| 게시판 운영규칙을 읽었고 운영규칙에 동의하나요? : | 넹~ |
|---|---|
| 다른분들의 고민상담에 조언을 해주실거죠? : | 네! 저도 고민을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
| 질문자 성별,나이,직업 : | 여자. 26. 의료직 |
| 상대편 성별,나이,직업 : | 남자. 27. 사무직 |
| 사귄 기간 : | 약 8개월 |
| 만나게 된 계기(ex 헌팅,채팅,소개팅,etc) : | 우연히~ |
| 1주일간 만나는 횟수 : | 2~3회 |
| 두 사람간의 거리(장거리 연예,동네커플,동거,etc) : | 지역민.ㅋ |
안녕하세요.. 정말 어렵고도 고민되어서 몇자 적어봅니다..ㅠ_ㅠ
많은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그사람을 만난건 우연찮게 일하다가 만나게되었어요
그 분이 제가 눈에 들어서 그런지 먼저 연락을 하다가 사귀게 되었어요~^^
사귀고난뒤 여행도 몇번 가고 정말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만큼 오빠가 절 아껴주고 했어요-
저도 물론 많이 사랑하고 있구요~
연애 초반에는 과거의 남 녀가 계속 연락을 해대서 서로의 과거가 자의든 타의든 정리가 안된거 같다며
오빠가 헤어지자고 한번했었는데-
제가 과거의 사람때문에 지금 그러는게 말이되냐구 그러면서 좀 붙잡아서 다시 잘 만게되었구요-
그리고 과거의 남녀가 더이상은 연락오지 않으면서 더이상 싸울일도 업었죠-
연애 중반에도 한번 사소한걸로 다퉈서 오빠가 헤어지자고 이야기해서 그때도 붙잡아서 다시 만났구요-ㅠ_ㅠ
왜 나만그러는지 원...ㅍ_ㅍ
이번에 다투게 된계기는요..
먼저 오빠의 연애 성격은 일주일에 1~2번만나면 딱 좋은거라고 말하는 스타일이고
저는 일주일에 8번은 봐야된다고 말하는 스타일이구요( 그만큼 시간날때마다 만나자 이런뜻.)
만나는 것 때문에 다투게 되었는데요-
월요일날 데이트를 하구요- 화요일은 오빠 회식-
수요일은 오빠가 회식을 하면 담날은 쉬거든요- 그래서 제가 약속잡아서 친구들이랑 놀았구요-
목요일은 제가 첫 야근하는 날이구요 금요일은 회식이었죠-
주말에는 오빠가 서울에 가야된다 해서- 당연히 만날일은 목요일 출근하기전밖에 시간이 없었죠.
그래서 당일에 연락을 하다가.. 오빠가 오늘은 비오니까 술한잔해야겠다 해서
나는? 이라고 되물었죠- 그러자 너도 어제 술마셨잖아 하더군요-;;
전.. 난 언제만나냐 뭐 이런뜻으로 물었는데 오해가 있었겠지요..
그래서 다음날까지 크게 다투게 되었고 오빠가 지친다면서-
너는 맨날 혼자 상상해서 판단해서 결론짓냐고..
뭐라하고 해서 듣다가보니 . 제가 그부분에 있어서는 잘못한거 같아
미안하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하지말라며.. 또 똑같은 일로 싸우고 미안하다 할거면 왜하냐고..
이러더군요..
그러면서 시간을 좀 가지자 - 하더군요...
그래서 생각끝에.. 알겠다고. 오빠도 많이 힘들테니 서로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자고 했더니
고맙다고 하더군요..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때까지 그렇게 지내자며..
지금.. 금요일에 그렇게 되었으니까 연락안한지 3일째입니다.
처음에는 연락올꺼라고 믿으면서.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미칠꺼 같아요..
불안도 하고.. 도와주세요..
남자들은 무슨심정으로 시간을 가지자고 하냐구요,. 도대체.ㅠ_ㅠ
이야기하면서 서로가 오해한걸 풀어야하지 않나요.?ㅠ_ㅠ
좋은 의견들 부탁드릴께요..
님, 속 많이 상하시겠어요..
일단, 님 글에서 분명히 보이는 것은,
님의 남친분께서 두 번의 헤어짐을 고했고 그 두 번 모두 님이 잡았다는 것,
그로 인하여 님께서 연애 관계에서 어느 정도는 불리한입장이라고 여기게 되셨다는 겁니다.
님의 심리상태를 시소타기에 비유해서 설명해볼게요.
이 시소는 항상 어느 한쪽에 기울어져 있습니다. 사실 똑같이 균형만 맞추면 시소가 재미없죠;ㅎㅎ
그러나, 시소가 이리기울다 저리기울다해도 재미있는 것은
그게 기울어봐야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걸 우리가 알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만일 시소의 균형점이 기울면 떨어져 죽는 절벽 위나, 크레바스(등산가들 사이에서는 죽음의 골짜기로 통하죠) 에 있다면..??
아마 이리저리 기울기가 재밌기는 커녕, 어느 한쪽으로 1cm만 기울어도 소스라치게 놀라게 될 겁니다.
연애에 한쪽으로 기울어있다는 느낌의 본질은 이러한 절박감과 유사하답니다.
기울면 혼자 떨어져 죽게되는데 얼마나 무섭겠어요..
그래서 님께서는 자꾸만 그 남친분을 만나고 연락하고싶은 거랍니다..
자꾸 남친분이 이별을 고해도 님이 잡게 되는거구요.
다음은, 님의 질문에 답해보자면,
남친분은 님과 정기적으로 데이트를 하지 못하며 다툼을 님의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그리 좋은 징조로는 보이지가 않는데요,
남자는 일과 여자를 선택할 때 여자를 우선으로 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 여자를 너무 사랑하고 미쳐있을때는요.
즉 남친분은 이제 님에게 미쳐있지 않다는 표시일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물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정말로 일이 바쁠수도 있구요.
그러나, 다른 사람이 생겼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님께서 너무 연애에 얽매이시는거 같습니다...
8개월이면 어느정도 서로에게 많이 알게되셨을텐데...
이남자가 어떤일을 하며 어떤일에 고충을 겪으며 힘들어 하는지도 아시지 않나요?
이제는 연애를 2,3순위로 낮추시고 다른일에 중점을 두셨으면 합니다...
남녀 사랑할떄는 본인 스스로도 모르게 이기적인 생각이 표출됩니다..
정말 자기는 서로 좋은방향으로 제시한 얘기지만...그것도 속내를 들춰본다면 본인만의 생각인거죠..
그거를 그(그녀)에게 마춰달라고 요구하는것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님의 의견을 수렴해주는 사람...님의 주관적인 생각을 받아주는 사람...
이런 사람이 정말 님의 사람입니다...
아무리 남들이 이기적인 발언이라고 해도...그(그녀)만은 내말을 받아주고 이해해주는 사람...
지금 만나고 계시는 그 남자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인 듯합니다...
(윗 말은 깊게 받아들이지 마시길 바랍니다...님이 사랑하는 사람인데 조금 자극적인 멘트이니...)
사랑은 달콤하지만 독하디 독한 존재입니다.
너무 혼자 속앓이 안하셨으면 해요...편한 마음가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님께서 여기 QnA에 글올리실때, 댓글 확인하실떄 등등...
그순간에는 마음이 답답하시겠지만...자고 일어나면 조금 편안해지듯이..
그리구 여기 연애고수는 없어요...
다른사람의 사랑,연애 고민을 들어주고 자신만의 의견을 말씀드리는것뿐...
실제로 남얘기는 명쾌명료하게 말할지 몰라도, 정작 본인의 연애는 쉽게 풀리지 않는게 다반사입니다...
그만큼 사랑은 어려운건가봅니다...잘 해결해나가시길 바랍니다...
By. KiyA
두분이 처음 만나실때 각자 옛 연인과 헤어진 시기는 얼마나 되었었나요?
물론 그 '혼자된 시간'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말끔히 잊었느냐.' 하는 부분에 있어서 저는 조금 신경이 쓰이네요.
님을 알게되고 나서부터, 옛 여자친구과 연락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아예 처음부터 연락을 끊은 것도 아니고,
님도 ex남과 연락하고, 남자친구분도 ex여와 연락을하다가,, 그냥 남자친구분이 보기엔 뭔가 웃긴 관계인것 같아 먼저 말을 꺼냈겠지요.
이제 사귄지 8개월이라면서요. 그렇다면 한참 서로 알아나갈 시기이고.. 그 알아나간다는 시간이 그저 행복하기만 하고 새로울 것인데..
제 눈에 남자친구분은 '님'이 아니라, 그냥 '연애'한다는 것에 있어 지쳐보입니다.
님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그 ex여와의 '연애'의 연장선이라고 느끼는 것같아 보입니다.
만나는 횟수야 서로 바쁘고 피곤하면 어느정도 이해하고 배려해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연애 초반이라고해서,
혹은 자주만나는 것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시간내 본다는 것이 사랑의 표시는 아니거든요.
하지만, 남자친구분의 분명 잘못된 점은, 꼭 그런 식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될 것을, 님께 지친다느니
또 그렇게 할거면서 왜 미안하다고 하냐느니 하는 그런 '우월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헤어지자고 몇번이고 먼저 한거,, 미안하지 않답니까?
자기가 바빠서 만날 시간 낼 수 없는거 미안하지 않답니까?
이리저리 생각해보고 상대방을 이해하려 하다보면 뭔가 다 내잘못같고,, 내가 먼저 사과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남자친구분은 '아.. 얘는 왜 이렇게 나를 귀찮게 굴어.. 그렇지 않아도 피곤한데.. 날좀 혼자 내버려뒀으면 좋겠다.' 하고 아우성 치고 있네요.
여자친구분에게 자기 시간을 방해받고 싶진 않고, 싱글로 지내는건 뭔가 외롭고 허전하고.
아주 이기적이네요. 남자친구분. 그러니 자기가 나가고 싶을때는 나갈 수 있어도
상대방은 절대 들어올 수 없는 그런 자신만의 벽을 가지고 있어요.
지금 님처럼 여자들은 고민이 생기거나 힘들때 이야기를 하면서 그 문제를 풀어나가지만,
남자들은 우선은 혼자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요. 그 시간 동안에는 절대 방해받고 싶어 하지 않아
연락을 하지 않거나, 만남을 자제하거나 하는 그런 일들이 생기지요.
하지만 언제든 남자들이 자기가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느껴 상대방의 도움이 필요하다거나, 혹은 그 문제를 말끔히 잊었거나, 해결했을때
언제 그랬냐는듯 예전의 사랑스런 남친으로 돌아와요.
여자들은 그 힘든것을 자신과 함께 나누기를 기대하지만, 남자들은 고집센 동물이라 혼자 해결해보려 하거든요.
그래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연락이 뜸하게 되요.
하지만 님 남자친구분 같은 경우의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말'은 '당분간 너한테 방해받고 싶지않다.' 로 들리네요.
자기 생활 패턴에 님과의 만남을 하나의 정해진 스케줄 처럼 딱딱 집어 넣는걸 보니
지금껏 만나온 여자분과도 그렇게 지낸듯 합니다. 그게 자기 자신에게는 편했는데, 님은 자꾸만 그 틀을 깨려고 하니 싫겠죠.
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어쩌면 그 남자분은 예전 여자친구와의 만남 스타일에 무척이나 적응되어있고,
혹은, 그 여자분과는 다른 님을 만나면서 자꾸만 그 EX와 님을 비교하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아마 일주일이고 열흘이고 님이 연락 먼저 하지 않는이상 님이 연락 받기는 힘들거에요.
왜냐면 지금쯤 남자친구분은 자기 할일 하면서 하고싶은거 하고, 쉬고 술마시면서 구속되진 않았었지만, 구속되려 했던 자기 시간들을
즐기고 있을테지요. 그러나 문득 쉬다가 '얘는 뭐하고 있으려나..' 하는 생각에 아무렇지 않게 연락 할 수도 있고요, 혹은
문득 핸드폰을 보다가 '어쭈, 이번에는 연락도 없네? 그래서 뭐하자는 거야.. 아 - 이렇게 지내는것도 지친다.' 하면서 님께 연락 할 수도 있어요.
님이 안절부절 하는 시간동안, 남자친구분은 홀가분하게 지내고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니 그냥 님도 님생활에 충실하고 친구들도 만나며 지내세요. 하루종일 핸드폰만 수십번 확인해봐야
'그냥 내가 먼저 연락할까.. 이러다가 이 남자 놓치면 안되는데..' 하는 소리만 맴돌아요.
전,, 그냥 님이 님 가치를 생각해서 절대 먼저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싶은데요,
님이 먼저 연락을 하게되면, 지금 님이 원하는 '만나서 이야기해서 오해한걸 풀자'라는 부분은 절대 이루어 질 수 없을거에요.
이 말은 그 남자분에게는 '난 아직 풀리지 않았으니, 우리 끝내지 못한 이야기 마저하자!' 라고 이해되거든요.
님이 먼저 연락하는 이상, 지금 님이 답답해 하는 그 부분 절대 바뀌지 않을 거에요.
답답해 하지말고, 미용실도가고 - 쇼핑도하고 - 책을보든 영화를 보든.. 뭐든 하면서 시간을 보내보세요. 그리고 자기전엔 핸드폰 아주멀리
던져두고요.
힘드시겠지만 좀 더.. 기다린다는 말 대신,
견뎌보세요. !
지금 남자의 입장이라면, 작성자분은 귀찮은 존재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1주일에 1~2번 만나는 것도 어떨때는 힘들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날 때마다 봐야 한다는 부담감은 오히려 그 상대방을 귀찮게 생각하게 만듭니다.
거기에 헤어지자고 지속적으로 말을 한다는 것, 그 말을 붙잡아 두고 계속 옆에서 귀찮게 한다는 점등으로 미뤄
남자의 입장에서는 결별을 고할 수 있는 수순을 밟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을 주시되, 3일이 지나셨으니 1주일이 되기 전에 연락을 하셔서 만나시고
만나신 후에는 내가 지금까지 이래이랬는데, 오빠가 너무 좋아서 나만 생각한 것 같다. 지금부터는 좋아하는 마음은 그대로 두되, 서로 할일에 방해되지 않게끔 노력하겠다라고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지금 님의 상황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같은 여자입장에서 저또한 그런상황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자존심이고 채면이구 차릴필요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한 사람인데 저또한 남친에게 좋게도 얘기해보고 달래도보고 내가 잘못한점이있다면 고치겠다고 얘기도해보고 갖가지 방법을 다 동원해도 소용없습니다
오로지 제남친 자기 생각만 하지 제가 하는말 귀에도 안들어옵니다.
심지어 매일매일 만나서 시간버리고 돈버리고 무슨의미있냐며 화만 냅니다.
저도 남친이 하는 말에 잘 수긍하려는 편인데...직접대놓고 자주보지 말자 합니다.
이유가 뭐냐고 물어도 그저 시간낭비 돈낭비하는거 같고 만남에 발전이 없다고 말합니다.
저의 만난지 7개월 되갑니다.만나면서 종종 다툴때도 있지만 다투고나선 절대 먼저 사과한번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항상 제가 잘못이 없어도 싸움이되는게 싫기에 먼저 사과하고 용서를 빌었죠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버릇잘못들였단 생각도 해봅니다.
본인은 애틋한걸 원한다고 전에 사귀던 여친도 그렇게 만났다면서 저에게도 직접 대놓고 말하더군요 애틋한 만남을 원한다고...
마음이 변한건지 저또한 정말 모르겠습니다
정말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 또한 답답한 맘에 우연히 님의글을 발견한거고 여러분들의 댓글로 조금씩 생각이 정리가 되어 가네요
정말 당사자 아니면 그마음 절대 모를겁니다. 제 얘기만 한것 같아 죄송한 맘이 앞서네요..
님 힘내세요~스스로 극복하는 방법이 제일 편한 길 같습니다. 잘 이겨내시길 빌께요
L7R 님- 글을 올리게되었어요- 저번에 상담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