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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후 그녀의....

조회 수 7653 추천 수 0 2010.03.07 15:33:27
게시판 운영규칙을 읽었고 운영규칙에 동의하나요? : 네 
다른분들의 고민상담에 조언을 해주실거죠? : 네! 저도 고민을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질문자 성별,나이,직업 : 37, 사업 
상대편 성별,나이,직업 : 35 
사귄 기간 :
만나게 된 계기(ex 헌팅,채팅,소개팅,etc) :
1주일간 만나는 횟수 :
두 사람간의 거리(장거리 연예,동네커플,동거,etc) :

4개월전쯤..여자친구와 헤어진후 이곳을 찾아 여러 고견을 듣고 힘든 날을 이겨냈떤 때가 기억나네요.

 

그 후로 고민상담하시는 분들을 위한 자그마한 댓글을 달던 즐거움으로 그녀를 잊어 갔습니다.

 

 

6개월전으로 거슬러 가보겠습니다.

 

저와 헤어지고 난후 일주일만에 다른 남자를 만나 연애를 한다고 소식을 듣고 지금까지 잊어왔습니다.

 

사실 그녀와 헤어진 동기는 저에게 있었지만, 며칠만에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게 남자로서 이해하기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지인을 통해서 그녀의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남자..6살 연하, 경제적인 능력은 0점, 인물만 반반한 연애인 지망생..

 

누가봐도 제가 사귀던 여자친구를 경제적인 도구로 만나오는듯 합니다.

 

저와 헤어짐에 힘들어서 만났던 남자였는데....이제와서 후회한다고 합니다.

 

저와 재회를 원하는 듯한 느낌을 받은 제 지인이 저에게 언급해준지 일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제가 손을 뻗으면 받아줄 상황입니다.

 

저도 그녀와 헤어지고 수개월 기다려온것도 사실입니다.

 

100페이지의 "그리움의 책"을 매일 매일 한페이지씩 넘기면서 기다림과 완전한 이별을 위해 다 넘겨왔는데..

 

혼란스럽습니다.

 

 

그녀와 헤어지고 매일같이 기도했습니다.

 

잘난 놈 만나서 떳떳히 내 앞에 나타나주기를 바랬지만....

 

그녀가 원망스럽고 속상합니다.

 

 

마지막 남은 99페이지를 마져 넘기는게 현명한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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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March 07, 2010

모르겠어요 제가 님 성격을 잘 몰라서요

 

헤어진 잘못은 님에게 있었고요 여자는 바로 딴남자를 만났습니다. 뭐 넘치는사랑을 주체못해서 때마침 누군가 나타나서 풀었던거같아요

일단 님이 잘못도 하셨기에 한번은 받아주시는게 어떠실런지요??

 

여자가 자기가 잘못판단한것이지요...당신을 떠나서 행복하면 상관이 없는데 후회를 하고 있으니 이거 진짜 어찌할노릇입니까..

 

그렇죠 다시 님이 받아줘도 님은 마음한편으로는 원망하는 마음이 많이 남아있을것입니다.

왜 바로 딴남자한테 간여자...이게 계속 따라붙겠죠...하지만 정말 이거 생각안하고

 

그래도 정말 여자분이 잘못을 뉘우치고 그런다면...오빠니깐..받아주는것도 어떠실런지요...

 

헤어지고 다시 오면 또 헤어진다고 하지만, 안그런 사람도 간혹 있긴하더군요...

 

만약에 저라면...다시 받아줄거같아요..그리고 그런적이 있었어요...

그때 여친은 참 많이 반성하더군요...그래서 신경안쓰고 훌훌 털어버렸죠...

 

글쎄요...여자가 헤어짐때문에 판단이 흐렸다면 용서를

그리고 이여잔 괜찮다고 포용력할수있고 웃을수있다면..

다시 가는것도 괜찮을꺼같아요...

 

 

profile

ibrains

March 07, 2010

제가 만나왔던 여자들 중에 저에겐 최고의 여자인건 사실입니다만, 사귈땐 몰랐죠..

헤어짐에 판단력이 흐려지기엔 어린 나이가 아니잖아요.

 

저의 권태기때문에 헤어지게된 경우이긴 하지만,

5개월동안 제가 기다리고 있다는것도 익히 알고 있으면서도 6살 연하남과 연애를 했습니다.

 

재회를 다시 한다고 해도, 그녀가 뉘우치기 보다는 저와의 헤어짐을 문책할듯도 합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기위해 손가락에 침을 뭍혀 봅니다....

저에게 이여자를 잊을수 있게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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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타로군™

March 07, 2010

하암 슬슬 영계한테 돈써가면서 만나니까 호주머니도 살살 비고 아니다 싶은가 보죠?!

 

님은 어때요?! 스페어 타이어 취급 받아도 괜찮겠어요?!

 

싸구려 취급 받는거 난 존심 상해서 상상도 못하겠던데..ㅡㅡㅋ

 

같은 남자로서 님이 멋진 남자가 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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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rains

March 07, 2010

그녀는 절 진심으로 사랑해줬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였구요.

 

저의 지난 사랑의 상처가 독이 되었던것도 사실입니다.

(넘치는 사랑을 줬지만 실패하신분들은 제 심정을 조금 이해하실듯 합니다..)

모든 그녀와의 헤어짐은 저에게 있기에..너무 부끄럽습니다.

 

다만, 저의 변명조차 들어보려 하지 않았던 그녀가 원망스럽고,

저를 잊기위한 그녀의 섣부른 행동에 애증까지 생깁니다.

 

ㅎㅎ 절대로 스페어는 될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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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타로군™

March 07, 2010

역시!! 남자는 프라이드!!

 

탁월한 결정 내리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profile

사진작가

March 07, 2010

어찌 이내용 많이 본듯한내용이네요..  (제얘기랑 비슷..? ㅋㅋ)

 

전 글쓴분입장이아니라 연하의 입장이었죠...

 

물론 여잔 전남자분께 돌아갔지만요...

 

제입장에서는 그여잔 정말 여우였고, 그남자는 어찌보면 승리자일수도있지만  참 한여자에만 목매는 바보로 보이더군요...

 

이상황에선 글쓴분의 결단에 따라 틀려지겠죠..

 

멋진남자가 되는냐...   한여자에게 목매는 바보가 되는냐...

 

사업하신다면 충분히 능력되시는 멋진남자인데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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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rains

March 07, 2010

사업과 연애는 너무 다르더군요.

아직까지 고비다운 고비없이 나름 잘 꾸려왔습니다.

 

그런데, 고놈의 연애는 너무 어렵습니다.

한여자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솓아 부어도 떠나고,

다음 여자에겐 두번다시 넘치는 사랑을 주지 말아야지 하다보면, 소홀해져 떠나고...

 

아직 제겐 사랑이란 가깝고도 먼 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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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버섯

March 07, 2010

무엇이든 곁에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기 마련이죠.


글쓴이님이 곁에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몰랐던 여자분이 뒤늦게나마 글쓴이님이 정말 좋은 사람이고


잘 해줬던 거구나.. 하고 생각해준다면, 그리고 돌아와준다면


또 그리고 글쓴이님도 역시 그 사람이 그립다면


그냥 이거 저거 가리지 마시구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어찌보면 답은 간단한 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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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비

March 07, 2010

어렵네요...

 

후회하지 않는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아마 이 말이 듣고 싶은신거겠지요?

"다시 시작하세요. 여자 분도 잘못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결정은 본인이 하셔야지요.

사랑한다면 만나시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이대로 잊으시면 됩니다.

 

좋지 않은 소리인데 차마 양심상 하지 않고 넘어가기가 그렇네요.

한번 헤어졌다가 받아주면,,,

똑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해드리기가 어렵네요.

아마도 일반적으로는 쉽다고,,,, 그러는 것 같더군요...

 

다른 분도 만나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잠시 시간을 두고 말입니다.

굳이 빨리 결정을 내리셔야할 이유가 있습니까?

느리게 천천히 결정하세요.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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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rains

March 08, 2010

가슴으로는 그녀에게 달려가고 싶지만,

머리로는 용납이 안됩니다.

 

그녀와 진정한 인연이라면,

제 머리속에 남아있는 그녀의 찌꺼기가 희석될쯤

다시 만나게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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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내자!

March 08, 2010

화이팅이에욤^^

profile

이겨내자!

March 08, 2010

화이팅이에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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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우

March 08, 2010

제가 보기에는 여자분이 님께 마지막 기회를 준 것 같은데요.

한참 생각하다가는 여자분 마음이 다시 올아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profile

ibrains

March 08, 2010

그녀는 곧 해외로 한달간 떠납니다.

 

지인에게 했던 마지막 말입니다.

"내가 한달간 가면 알아서 떨어지겠지...."

 

이 한마디의 의미는 저와 헤어진 아픔을 잊기위해 엔조이 상대를 찾았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헤어짐의 원인은 제게 있다고 하지만,

한 인간으로서, 한 남자로서, 

다른 남자의 품에 안겼던 여자를 받아드리기가 힘듭니다.(사랑으로 극복하라는 말씀은 제겐 오답입니다.)

엔조이가 아닌 단순한 토이였다고 선의의 거짓말이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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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버릭

March 09, 2010

정말 저도 기회를 한번정도 받고 싶습니다. 애뜻하게 사랑해도 되기 힘든 세상입니다.

profile

title: 꼬마마녀님 전용스킨뾰로롱꼬마마녀

March 10, 2010

헤어진 동기가 님에게 있다면 다시 받아줘도 좋진 않나요?

 

홧김에 사귈수도 있는거구요

 

우선 여자분이 여행 다녀오고 나서 다시 관계 정리 하심이 더 나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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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March 15, 2010

헤어짐의 동기가 만남의 과정에서 님이게만 있었는지..

아니면 결정적으로 헤어짐의 이유가 그날의 님이었는지를 잘생각해보세요..

정말 님께서 그여자분을 아직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받아줄 생각이시면,

여자분이 님하고 헤어지고 다른남자분을 잠시만났다는것에 깊게 생각하시면 안될것같아요..

받아주실꺼면 님과 그여자분만 생각하시고 이쁜사랑 하시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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