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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 그의 마음 돌리기

이별을 맞이한 상황 조회 수 7051 추천 수 0 2010.07.25 14:49:57
게시판 운영규칙을 읽었고 운영규칙에 동의하나요? : 네 
다른분들의 고민상담에 조언을 해주실거죠? : 네! 저도 고민을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질문자 성별,나이,직업 : 여, 26, 회사원 
상대편 성별,나이,직업 : 남, 32, 회사원 
사귄 기간 : 1년 
만나게 된 계기(ex 헌팅,채팅,소개팅,etc) : 소개팅 
1주일간 만나는 횟수 :
두 사람간의 거리(장거리 연예,동네커플,동거,etc) : 1시간 

헤어지자고 한 쪽은 남자쪽이었고,

그러한 상황을 만든건 저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때 당시 남자는 몸이 좋지 않았고,

회사 내 일이 많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인사고과에서도 안좋은 평가를 받아,

승진때문에 고민도 많이 했고,

집안일에도 안좋은 일이 겹쳐 힘겨워하는 상황이었는데,

제가 눈치없이 저한테 신경 못 써준다고,

투덜대었고 공격했어요.

(사실, 전 그렇게 심각한 상황인지 모르고 있었어요.)

결국 남자쪽에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사실, 1년동안 사귀면서 남자 쪽 회사에서 별의 별일이 다 생겼거든요.

자기도 시간이 지나면 상황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더 악화만 되니까...

너까지 불행해지는 것을 못 보겠다고 이야기는 했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 저를 생각해줄만큼 사랑하거나 아끼지 않는 거겠죠.

그걸 알면서도, 두달 가까이의 시간이 지나가는데... 전 못 잊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매달렸는데, 남자 쪽에서 정말 매정하게 끊길래...

한동안 연락안했어요.

그런데 문득 연락하고 싶어져,

전화했는데... 교통사고가 나서,

회사다니면서 통원치료 받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마음이 더 아프더라구요.

심각하게 다치지 않았으니까,

통원치료 받을 거라는 것을 알지만,

왠지 제 생각에는 회사가 그 만큼 바뻐서,

통원치료 밖에 받지 못한 상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병원에 입원중이면 병문안이라도 갈텐데,

그런한 상황이 못되니까,

그냥 모른척 할 수가 없어서

택배로 건강식품을 보냈어요.

그리고 부담느끼지 말라는 간단한 메세지와 함께...

그랬더니, 자기가 참 못난 것 같다고... 그 마음이 진짜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어보였어요.

 

사실, 처음에 이 남자 제 번호 수신거부 해 놓았는데,

한달 후 연락하니까, 제 연락 받아주더라구요.

그런데 문자만 받지,

전화는 피하는 것 같길래, 전화는 하지 않아요.

어쩌다 한번씩 문자만 보내는데,

또 답문은 간간히 와요.

 

이러한 상황에서,

귀찮게 할까봐 문자도 자주 못하겠고...

일주일에 한두번... 보내는 정도...

그런데, 제 마음은 타들어가요.

남자 상황이 좋지 않으니까,

걱정도 되면서,

어떻게 다가가야 할 지도 모르겠고...

 

저도 헤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기 위해 부단해 애쓰고 있어요.

다른 소개팅도 하고... (다른 사람들은 아직 눈에 안들어와요. 애프터도 자주 받는데, 그냥 만나기 싫네요.) 

사람들도 마니 만나고...

자기계발도 하기 위해... 돌아다니는데...

제가 공기업이라 저는 예전 남친에 비해 시간적인 여유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러한 시간적 여유는 독이 되어,

혼자 있으면 연락하고 싶어 미치겠어요.

 

그래서 가만히 있어도 어짜피 못 잊느니,

그냥 서서히 다가가볼까 해요.

그러다 그 사람 반응이 싸늘하거나 차가우면,

저도 지치겠죠. 그리고 마음을 정리하기가 한결 쉬워지겠죠.

그런데, 어떻게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요?  

제 솔직한 심정은,

그냥 그 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어요.

그 사람의 상황과 상관없이,

너무 생각나니까 그 사람이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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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Only 7] 도도L7R

July 25, 2010

이미 스스로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오신만큼

다른 말을 덧붙이거나 그러진 않겠습니다.

그냥, 마음가는대로 용감하게 돌진해보세요^^ㅋ;

 

잘 풀린다면 잘 풀린 즐거운 마음을 이곳에서 함께 나누고

잘 안 풀린다면 그 괴로운 마음을 이곳에서 위로 받으시길...

 

화이팅입니다~!

profile

강쥐

July 25, 2010

7님   휴일 잘보내시구  잇나요.  저는   어제 친구랑     주전자   막걸리로   한바탕   햇더니   오늘은   술에 째래서    하루 종일    퍼저내요....막걸리는   역시 주전자로   먹어 저야 제맛인것같군요...안주는  보쌈으로 다가..ㅎㅎ

profile

title: 꼬마마녀님 전용스킨뾰로롱꼬마마녀

July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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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님..

개인적인 글이나 본인 상담 요청글은

일상다반사 게시판이나 익명 게시판에서 본인이 직접 써서

이용해주셔야지 남의 고민 상담글에 댓글로 달으시면 좀 곤란합니다.

좀 자제해주세요~!!

profile

cherishpaul

July 25, 2010

그래서 가만히 있어도 어짜피 못 잊느니,

그냥 서서히 다가가볼까 해요.

그러다 그 사람 반응이 싸늘하거나 차가우면,

저도 지치겠죠. 그리고 마음을 정리하기가 한결 쉬워지겠죠.

그런데, 어떻게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요?  

제 솔직한 심정은,

그냥 그 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어요.

그 사람의 상황과 상관없이,

너무 생각나니까 그 사람이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런 기분으로 지내는데, 마음이 자주 힘들어요-

그래도 너무 힘들면 차라리 운동하면서 땀이라도 흘리고

마음은 가득인데 그만큼 해줄 수 없는 (부담주기 싫은...천천히 가고싶은)

그런 아린 마음이 나중엔 더 단단해 질꺼예요

힘내세요^-^ 스마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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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비

July 25, 2010

연락이 온다는 것은 완전히 마음 없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그도 어느정도의 마음은 있을 것입니다. 물론 글쓴이도 잘 알고 있겠지요. 여자의 감으로써 말입니다.

 

우선 서서히 연락을 하시겠다는 판단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무척 좋아보입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연락을 늘릴 것을 택할 것이냐? 아니면 만날 명분을 만드는 것이냐? 전 후자가 낫다고 봅니다... 그 에게 조언을 구하세요... 남자와 상담해야만 할 그런 명분을 만드시는 것입니다. 예로 중고차에서 차를 살려고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겠어,,, 와서 도와줄 수 있니? 그리고 보답으로 밥을 한끼 산다던가? 뭐 이런식? 그리곤 부모님이 차 사는걸 너무 반대하셔,,, 그래서 못샀어 이렇게 연락?

 

행운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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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Only 7] 두근두근 하트감정정리

July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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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jjj

July 26, 2010

저같은경우에는안하고후회할바에하고후회하자는거든요.

조금만더 용기를내시고 다가가보시는것도 괜찮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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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상담가

July 27, 2010

힘든 상황 속에서 저를 생각해줄만큼 사랑하거나 아끼지 않는 거겠죠.

 

-----> 본인은 힘들 때 다른 사람을 생각하셨었나요??

작성자 본인또한 글에 나와있듯이 투정만 부리고 상대방을 힘들게 했었죠.

바라기만 하는 것으로 늦었다는 걸 알았으니 이제는 그러지 않으셔야 합니다.

 

 

통원치료 받을 거라는 것을 알지만,

왠지 제 생각에는 회사가 그 만큼 바뻐서,

통원치료 밖에 받지 못한 상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실제로 알아보기 전에는 상상하지 마세요.

지금 안그래도 공상과 망상에 빠질 땐데 계속해서 생각하고 그러면 힘들기만 하죠.

 

 

천천히 다가가보세요.

다만, 쉽지 않을 것이며 오래걸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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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타로군™

July 31, 2010

함 부딪혀봐 앞으로 잘하면 돼지 모..ㅡㅛ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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