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규정에 동의하나요? | 네 |
|---|---|
| 질문자 성별 | 22살/남/학생 |
| 상대편 성별 | 22살/여/학생 |
| 만나게 된 계기 | 학교 |
저번에 글올렷었는데 명쾌한답변을 얻기위해 그리고 해답을 찾고 싶습니다.
정말 꼭 조언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조언 하나하나가 정말 큰힘이 될겁니다.
글이 좀 길더라도 다읽어주시고 부디 꼭 힘이 되어주세요..ㅠ 너무 힘들어서요
저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정말 친한 여자얘가 있습니다. 거의2년이 다되어가네요
무지무지 친한 여자죠..
작년에 제가 여자친구가 있었을때 이 여자얘에게 상담도 많이 하고 그랫었거든요.
제가 두번의 연애를 했었는데 그때 이 여자얘에게 상담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이 여자얘가 좋아한 남자도 저에게 털어놓고... 뭐 그런 사이?..
그러다가 제가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솔로가 되고 난뒤 부터 이 여자얘와 확실히 더 친해지게 된거 같아요
물론 그때도 친했지만요..
그러니까 올해초부터죠.. 올해엔 정말 잠깐 사귄 여자얘 말고는 연애를 한번도 안했었으니까요..
연락도 그렇게 자주하던 친구도 없었을뿐더러 통화를 하면 뭐그래 할말이 많은지 4시간을 넘겨 밤을 꼬박 샌적도 있었지요
서로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친구라고 해야되나요? 서로 항상 뭐하는지 궁금해하고 뭐 그런친구로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 친구와는 연관된 친구가 없어 만날땐 항상 둘이서 만나서 놀곤 했습니다.
둘이서 만나면 뭐하지 뭐하지 이러다가도 영화보구 밥먹구 노래방가구 뭐 이것저것 하면서 재밋게 놀고 그랫습니다.
올초엔 그 여자얘가 학원을 같이다니자해서 짧지만 어학 학원도 같이 다녔었구요
지금 생각하면 추억도 많이 있습니다. 정말^^
근데 제가 그 여자얘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올초에 우울증으로 굉장히 힘든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이 친구가 정말 힘이 되어 주었어요 . 그러다보니 너무 좋고 너무 잘통하고 하여튼 친구로써 너무너무 좋아하는 감정이 저도 모르게 사랑으로 바뀌었습니다. 정말 정말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제 마음이 변한지는 꽤 되었지만 티를 전혀 안냇어요. 그냥 친구대하듯이 막 대햇죠.
왜냐면 괜히 제가 티 내면 좀 어색해지고 그럴까봐요..
그러다가 제가 도저히 안되겠다.. 먼훗날 이 여자얘가 다른남자한테 갈꺼 생각하니까 죽겠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뜬금없이 고백 질럿습니다. 물론 전화로 약간의 암시를 줬지만요 눈치를 못챘었다더군요..
여튼 고백했지만 차였습니다..
이유는 "내가 올해는 휴학을 했기때문에 올해는 공부에 매진해야된다. 부모님도 거는기대가 너무크다. 올해는 남자친구사귈 생각이 없다. 너가 싫어서가 아니다" 뭐 대충 이렇게 말했습니다.
뭐... 한마디로 차인거죠....
담날 제가 그여자얘에게 전화했어요.. 뭐 그여자얘는 "친구로 지냇으면 좋겠다. 너가 지금 휴학해서 외로워서 그러는거 같다. 이건 없었던일로 하자"더라구요
저는 첨엔 그런거 같다하고 비꼬는 식으로 말하니 그 여자얘가 화났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화난건 아닌데.. 그건 아닌거 같다했어요
그러니까 그여자얘가 친구사이인줄로만 알았는데 당황스럽다, 뭐 여차저차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통화하면서 느낀게 그여자얘 입장에선 저는 아주 소중한 친구였기때문에 저랑 연락끊기는거에 대해서 상당히 좀 그런 눈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아프지만 마음 다 잡고 "너는 친구로써도 나한테 너무 소중해서 연락끊고 그런일 없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친구로 지낼려고 했죠.. 제마음은 이미 친구가 아닌데 말이죠...ㅠㅠ
그러다가 뭐 일단 친구관계 회복은 어느정도는 되었어요. 그 전만큼은 아니지만..
근데 제가 힘들더라구요.. 그여자얘가 친구로 지내길 원하는거같고 또 이유야 어찌되었든 저를 거절한 여자에게 매달리고 뭐 그러는게 싫었어요. "잊자 잊자 미련따윈 접자.." 라는 마인드로 제친구들이 술자리에 부른 여자얘들과 막 어울리고 잊어보려고 애 많이 썻어요.. 근데 안되더라구요.. 정말 걔 밖에 생각이 안나요.. 정말 미련한 미련이지만... 에휴~ 며칠전에 술자리에서 만나서 친해진 여자 동생 한명에게 고백을 받았습니다.. 근데 제가 그 여자얘 만 생각나고 해서..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정말 저도 차여봤기에 그 아픔을 아는데도.. 제 마음은 오직 그 여자얘니까요...
또 제가 마음정리하기위해서 그 여자얘가 보낸 문자에 일부러 소홀하게 대하고 문자 쌩까기도 하고 그랫어요..
그러다가 2주뒤에 제가 문자를 보냇습니다. 그랫더니 걔가 요즘 문자 왜케 쌩까냐면서 맨날 씹는다면서 막 뭐라 하는거예요.. 저는 일부러 모르는척했습니다. 그러더니 그여자얘가 전화가 오더라구요,, 저는 일부러 안받았어요 대충 둘러댓죠 이제 봤다는식으로.. 그리고 그 담날에 그여자얘가 뭐하냐고 문자오길래 또 문자답장을 소홀하게 하니까 그여자얘도 더이상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그렇게 또 10일정도가 지났다가 메신저에 그 여자얘가 들어오길래 쪽지를 했습니다.
그래서 뭐 어떻게 지내냐는둥의 쪽지를 주고받다가
그여자얘가 내년에 너랑 나랑 복학하니까 같이다니자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알겠다고 했죠...
그래서 내년에 복학해서 이 여자얘와 같이 다닐거 같아요
내년엔 이 여자얘와 둘이서만 학교생활을 할거 같습니다. 이 여자얘 친구들이 내년에 다 휴학하고 그래서요..
여튼 지금까지의 상황은 이렇구요..
정말 미련하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서 그여자얘 마음을 뺏고 싶어요.. 친구가 아닌 연인으로...
내년에 둘이서 같이 학교생활 할꺼구요..
마음을 고쳐먹을려고 해도 너무 좋아하는감정이 커져 버렸으니.. 제 마음대로 안되요..ㅠㅠ
내년에 좋은기회다 싶기도 하구... ㅠ둘이 있을시간이 꽤 많을꺼니까요..ㅜㅜ
근데 제가 어떻게 대해야되고 어떻게 해야 그녀 마음을 뺏을수 있을까 아무것도 모르게써요...ㅠㅠ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남자답게 그녀의 마음을 뺏아볼 생각입니다.
친구로 남는거 너무 힘들어요.. 그만큼 제 마음이 커져버렸어요...
먼훗날 그 여자얘가 다른남자의 여자가 된다는거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미여집니다. 너무....
그여자얘 저한테 너무 소중한 사람입니다. 무모하기도 하고 정말 위험천만 하겠지요..
이런상황 정말 첨이라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네요..ㅠ
그리고 제가 군대를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가기 때문에 심란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많은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오랜 친구였던 사이에 남자로 보여지기란 매우 힘든일입니다.
편한 친구사이였던것을 연인사이로 만들어 "변화" 를
느끼고 싶지 않기때문입니다.
단시간에는 만들수 없으며 장시간의 계획을 가지고
움직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설레임을 느끼는 연인보다 편안함을 느끼는 연인으로 가셔야 겠습니다.
그녀가 좋아하는 것을 파악하여 생일등 특별한날
챙겨주는것을 시작 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존재감을 확실히 느낄수있게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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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이 여자얘가 작년말쯤에 단순히 호감만 있었던 남자와 사귀었다가 금방 깨진적이 있거든요..
이 여자얘가 깬게 아니구요... 이 남자가 깻는데....여튼 이 남자가 쫌 많이 이상한놈이였습니다..
그때 이 여자얘가 이젠 정말 좋아하는남자랑만 연애할꺼라고 저한테 말한적이 있었습니다..
호감정도로 절대 사귀지 않을꺼라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래서 마음을 뺏기 더 힘든거같아요..ㅠ
조언 얼릉얼릉 해주세요 ㅠㅠ 부탁드릴꼐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