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logo

.
바람&양다리

1년전에 바람핀 남자친구용서 못해 힘들어했던 꼬꼬마 입니다.^^

posted Mar 21, 2012 Views 10898 Replies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Extra Form
운영규정에 동의하나요? 네 동의합니다.
질문자 성별 여자
질문자 나이 20대 중반
상대편 성별 남자
상대편 나이 20대 중반
만나게 된 계기 CC
1주일간 만나는 횟수 요즘은 없음
두 사람간의 거리 장거리연애

http://loveqna.com/index.php?_filter=search&mid=loveqna_loveqna&search_keyword=바람&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348190


위글 주인공 입니다. 다른 여자에게 마음이 있는 남친때문에 힘들어한다는 내용이였어요 ..

(본인은 죽어도 아니라고 주장하지만요.^.^;; )

거의 1년만이네요. 그떄는 25이였는데 지금은 26살...세월에는 장사 없다더니 사실인것 같아요


요즘 너무 잘 지내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LOVE QNA 들어와서 제가 예전에 쓴글을 보게 됐어요.

1년 전에 저는 왜 그렇게 바보같았는지 모르겠어요


1년 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서 위로해주고 안아주고 싶습니다.

토닥토닥~ 그런 사람 만나기에는 네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토닥토닥..~~



그 당시에는 남자의 마음을 잘 모르니까 ,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 내를 성장할 수 있계했던 재미있는 ..이벤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뒤로 저는 힘들어서 남친에게 갖은 울음,짜증,분노, 등의 화풀이를 잔득했어요.

저는 바람 폈으니까 당연하다면서 그 행동을 정당화 헀고 ...


남자친구는 결국 못견디고 제게 이별을 선고 하더라구요.

그부분은 저 에게도 잘못이 있었으니까 받아드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남자 저랑 헤어지고 일주일도 못참고 그세 다른 여자에게 작업을 걸더라구요;;;

아. 정말 짜증났어요. 뭐 연인이고 첫사랑이고 나발이고 뭐 인간적으로 이딴 놈이 있어!!!
이런 생각이 들어라구요. 그래놓고 잘 안돼니까 다시 찼아와서는

"널 못잊어서 그럤다. 다른 여자 만나서 잊으려고 했는데, 잘안돼더라 .."

뭐래니 저래니, 물론 헤어지고 바로 다른 사람 만나보신 분은 알겠지만 본인도 힘들고, 괴롭습니다.

애기를 들어보니 상대방 여자도 이상한 여자더군요.
여친있는거 알면서 먼저 연락한건 그쪽이고, 헤어지자마다 위로해준답시고 술먹고 같이 영화봐주고.
전화하면 다 받아주고, 처음에는 제 남친을 진심으로 좋아해서 그런가 하고 이해해보려했지만.

제 남친이 다시 제게 매달리니까 바로 다른 남자 사귀더라구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 자기가 먼저연락하고 좋다고 따라다닐땐 언제고
제 남친이 일방적으로 자기한테 연락한것 처럼 말하고 다니더라구용;;

아 정말 무서운 사람들 세상에 많습니다. 이기적이고 양심도 도덕심도 없고.

여친 있는 남자 건들여놓고 잘안돼니까, 모르는 척 발빼는 여자들이나 , 여자친구 있으면서
없는척 이여자 저여자 찝적 거리는 남자나 ...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데 진실성 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그런 사람들을 보고 나니까.. 문득 사람이 싫어지게 되더라구요..



그뒤로는 아무리 힘들어도 굳게 마음먹고, 헤어지지로 결심하고, 
편지고 사진이고 다 태워버리고 , 남친에게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물론 힘들었죠. 하지만 제 인생이 더 중요하고, 나를 믿고 견디는게 절 성장시켜 줄거라 생각했습니다.
제 남친과 저는 서로 첫사랑이였고 모두가 부러워하던 씨씨였습니다.
이렇게 까지 마음을 다잡는데 1년이나 걸렸고, 저또한 힘들었지만 지나놓고 보니, 별거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저와 같은 처지에 놓이신 분이 의외로 많으신거 같은데, 제 애기로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남자랑 바람핀 상대에게 신경쓸 필요 하나도 없습니다.
저도 잠깐이나마 내가 그 여자보다 매력 없는 여자가 된것 같아서 괴로웠는데.
지금은 그 여자들 바퀴 벌레보다 못한 하등인간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_-;;

제 남친 건들였던 여자 두명모두 제 남친 좋다고 저 몰레 연락해놓고
상황 불리해지니까 자기는 그런적 없다고 , 제 남친이 일방적으로 그런거라고 거짓말 하고
말꾸며대로 다니는데 앞뒤가 안맞는 헛소리까지 작렬하고 다니더군요-_-;;
제 눈에는 자기가 찔려서 괴로워 아우성 치는 걸로 들렸습니다.

정말 잘못 없는 사람은 떳떳하거든요. 괸히 자기가 찔리니까 주변 사람들에게 변명하고 다니니까
한편으로 불쌍하더군요. (물론 원인제곤은 제 남친에게 있으니까 둘다 잘못이지만요!)



남자가 바람폈다고 , 짜증부리고 투정부리는건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킵니다

그냥 쿨하고 여유있게 이유를 설명하며 헤어지자고 하면 한달안에 잘못을 빌며 찼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찼아오지 않는다면 정말 다시 만날 필요도 없는 사람이겠지요?




사람이라는게 쉽게 바뀌는것 같지가 않습니다만,

내가 나를 믿고 당당해 지는 순간, 상대방 태도가 변하더군요.





그 이후는 ... 

연애 중 에는 진심을 못 느꼈는데, 지금 그 사람은 진심으로 절 사랑하는 마음, 반성, 후회 이런것들이

제게 전해지더라구요.


하지만 그사람은 저에게 있어서 나약한 과거의 집합체이자 극복해야할 트라우마 입니다.

처음에는 이런 어정정한 관계 끊어버릴려고, 모질게 전화번호도 바꿨어요.



정확히 일주일뒤 입원했다는 연락이 오더군요 ..

밥도 못먹고 장염으로 ....



제 친구들은 독하게 딱 자르라는데, ... ..저 떄문에 그렇게 죽을 고비를 넘기고도

제전화에 좋다고 웃는 사람에게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


그뒤로 .. 전 남친은

자기가 좋아서 하니거니까 부담 갔지 말라고, 자기 않좋아해도 괜찮다고 ..

곁에 있기만 해달라며,  제 뒷수발을 자청해서 ...


설마 자기도 지쳐서 언젠간 포기하겠지 했는데 ..

벌써 6개월 째입니다... @.@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바람핀 남친 쿨하게 복수해줬다는 내용이 됬었어야 했는데,!!

뭔가 굉장히 어정정해 졌네요 .ㅠㅠ 나란 여자 역시 너무 착해서 탈입니다,

복수는 충분히 한거 같고 이제 그사람도 편하게 자기 인연 찼아갔으면 합니다.

그런데 지금 뭘해도 저밖에 몰라서 고맙고 부담스럽고 ;ㅅ; ...



그렇다고 어장관리 녀는 되기 싫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Comment '2'
  • profile
    [컨설턴트] The Blue 2012.03.21 11:15

    이미 지난 일이라고 하지만 현재진행형으로 흐르고 있어 많이 괴로울 거라 생각한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지만 연애란 어느정도의 원칙이 있어야 한다. 그를 용서해주는 건, 어쩌면 그를 망치고 나아가서는 당신도 망치게 만드는 잘못된 판단일 수 있다.

    당신과 헤어짐으로서 그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고, 또한 당신도 성장할 수 있었다. 그와 다시 만나게 된다면 당신은 무의식적으로 아픔을 상기하게 되고 끊임없이 괴로워 하게 된다. 또한 그가 행하는 작은 실수에도 당신은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놀라게 되고 아파하게 될 것이다.

    그는 용서받지 못할 잘못을 저질렀지만 당신에게 용서를 받게 되었다. 무슨 생각을 할까? "난 정말 나쁜짓을 했고 그녀를 상처줬으니 다신 안 그래야지." 이럴까?

    절대 그런일은 없을 거다. "제발 그녀만은 내 곁에 두자. 다른 년들은 날 배신해도 그녀는 안 그럴거야. 꼭 잡아야해. 그나마 가능성이 높으니깐." 라며 지푸라기라도 잡기 위해 허우적 되고 있는 거다. 그를 사랑했다면, 그리고 그가 조금은 철이 들기를 바란다면 그를 용서하되 다시 만나서는 안 된다.

    바람이란 용서받을 수 있겠지만 다시는 함께할 수 없는 큰 죄악이며, 상대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것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야 한다.

     

    p.s : 예전 남자친구의 여자들이 가해자란 생각, 이상한 여자들이란 생각은 당신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 것이다.

  • ?
    마음정리 2012.03.21 23:22

    // the blue
    바람이란 용서는 할 수 있어도 함께 할 수 없는 큰 죄악이라는 말 , 알것 같습니다.
    p.s로 말씀하시 의도는 알겠지만, 저는 여자친구 있는 남자에게 접근하는 그녀들의 마음을
    이해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잘안된니까 바로 모르는척 발빼는것도-_- 바로 제 남친 친구를 사귀는 것도-_-)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까지는 힘들겠지만. 물론 그들의 사정이 있으니까 그 자체를 인정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이번일은 계기로 성장 해서 멋진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0Byte/ 10.00MB (10.00MB/*.*)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필독] 익명연애상담실 운영규정 "연애상담 전에 읽어주세요." 78 update 2010.06.24 497670
공지 공지 [연애컨설팅] 인터넷,채팅,전화로 연애상담을 해드립니다. 70 updatefile 2009.10.12 588664
310 연애초반 연애초반 여자친구와 서먹한 상황인데 이렇게 해도 좋을까요? 3 2012.03.06 8813
309 이별상황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 다시 잡고 싶습니다 7 2012.03.07 8607
308 다툼&별거 커플모임가기 싫어요........ 3 2012.03.07 7117
307 짝사랑 좋아하는사람이 소개팅나간답니다.. 1 2012.03.09 9513
306 짝사랑 짝사랑이 없어져서 외로워요. 1 2012.03.09 10210
305 이별상황 5년전 첫사랑과 재회했거든요..그런데 다시 헤어졌어요.. 2012.03.11 6576
304 이별상황 기다리면 저만 바보되는걸까요? 2012.03.11 6149
303 짝사랑 아직 아무것도 안된 상태에서 그녀가 너무맘에듭니다 2 2012.03.11 8488
302 연애초반 이남잔 대체 뭐하는걸가요? 1 2012.03.12 6678
301 짝사랑 좋아하는사람이 소개팅나간답니다 2 ( 사랑을위해 님 답변 보고 다시올려요 ) 4 2012.03.12 8556
300 이별상황 고민이 있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글재주는 없습니다. 2 2012.03.13 8206
299 이별상황 헤어진 여자친구 마음을 돌리고 싶습니다 1 2012.03.13 7644
298 남자심리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 절 너무 괴롭게 합니다. 2 2012.03.14 7959
297 짝사랑 제 마음이 자꾸만 바뀌고 있어요. 2 2012.03.14 9166
296 연애초반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여자 2 2012.03.15 7938
295 이별상황 3년 사귄 여친 1 2012.03.16 6442
294 짝사랑 좋아하는사람이 소개팅나간답니다 3 2012.03.17 7008
293 짝사랑 좋아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동안 1 2012.03.18 9390
292 이별상황 가능성이 있을까요...? 3 2012.03.19 7249
291 짝사랑 어떻게정리를 해야할까요... 2 2012.03.19 8718
290 이별상황 무슨 생각일까요 ..........? 1 2012.03.21 8532
» 바람&양다리 1년전에 바람핀 남자친구용서 못해 힘들어했던 꼬꼬마 입니다.^^ 2 2012.03.21 10898
288 짝사랑 문자는 씹고 전화는 받는 여자심리가 궁금해요 3 2012.03.26 10605
287 남자심리 관심있는 이성에게 3 2012.03.27 10118
286 짝사랑 짝사랑하고 있는 여자에대해.. 2 2012.03.28 9492
285 이별상황 거진 일년동안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고 둘 다 놓쳤네요 2 file 2012.03.28 8317
284 이별상황 그녀와 다시 시작할수있을까요?? 1 2012.03.31 8309
283 이별상황 양다리 걸치던 남자와 오늘에서야 헤어졌어요 1 2012.03.31 7101
282 여자심리 이 여자애 심리를 모르겠습니다... 1 2012.03.31 6850
281 이별상황 저를 사랑하긴 한걸까요..? 2012.04.03 6166
Board Pagination ‹ Prev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17 Next ›
/ 11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
사이트명: 연애의해답 | 사업자 등록번호 : 215-08-09327 | 대표: 김재곤 | 고객센터: ☎ 070-4077-4966 (am 11 ~ pm 5)
사업장 주소 : 서울시 문정동 가든파이브 툴관 5층 240호 | 이메일: blue@gsmedia.co.kr
copyright ⓒ 2009-2013 연애의해답.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