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운영규칙을 읽었고 운영규칙에 동의하나요? : | 넵 |
|---|---|
| 다른분들의 고민상담에 조언을 해주실거죠? : | 네! 저도 고민을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
| 질문자 성별,나이,직업 : | 여/21/학생 |
| 상대편 성별,나이,직업 : | 남/23/학생 |
| 사귄 기간 : | 사귀고싶어요 ㅠ_ㅠ |
| 만나게 된 계기(ex 헌팅,채팅,소개팅,etc) : | 학교 |
| 1주일간 만나는 횟수 : | 5일 |
| 두 사람간의 거리(장거리 연예,동네커플,동거,etc) : | etc |
에휴 -ㅅ- 요즘 정말 힘드네요;
같은반(대학교)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이 인간 어찌나 인생 자체가
어찌나 지루해보이는지 -ㅅ-;; 이래도 흥, 저래도 흥..
강의시간 내내 한숨만 푹푹 쉬어대고.. 시계만 쳐다보고..
가끔 같은반 사람들끼리 뭉쳐서 술이나 먹자 해도 곧죽어도 안가려들고;
더 나이많은 오빠들 나서서 억지로 붙잡구 끌구가야 도살장 끌려가는 소처럼
마지못해 가고; 가서 술도 안마시고... 담배만 뻐끔뻐끔 피워대고.. 말도 없고-ㅅ-;
근데 이 사람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모르겠습니다-ㅅ-..
저 뿐만 아니라 화장실에서 같은반 언니들 하는소리 들어보면
죄다 그 사람 멋있다소리뿐; 물론 외모는 말끔합니다-ㅅ-..
키는 그냥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적당; 옷을 잘입어서 인기있는거같기도 하고;
그래도 역시 먹어주는건 강의시간에 내내 딴생각하고 집에 못가서 안달난
사람처럼 굴어도 막상 교수가 뭘 물어보거나 시키면 기똥차게 잘해낸다는거죵 -ㅅ-;
학기 시작된지 2주가 넘었는데 이 사람이 날 보는 반응은 여전히
' 우리반에 저런애가 있었나-_-? ' 이거네요 ㅠㅠ
일부러 눈에 띄어볼려구 맨날 학교가서 보면은 표정관리 하면서 씨익 ^-^
웃으면서 " 오빠 안녕하세요 ^-^ " 해도.. 한참 동안 멍하니 날 쳐다보는게
꼭 ' 누군데 인사를 하지-_-? ' 이 표정 -ㅁㅠ 마지못해 " 아 그래 "
하고 대답하는 그 오빠 보면 어찌나 서럽던지-_- 내가 그렇게 눈에 안띄나;
그렇게 매력없나 ㅠㅠ 그나마 위안인건 다른여자들이 인사해도 반응이
그렇다는것을 다행이라 생각하는 제가 싫어집니다 ㅠㅠ
한번은 같이 사람들이랑 술자리하고 시간이 늦어서 집에 가는데
같은반 언니가 " 둘이 같은 방향이니까 니가 데려다줘 밤길 위험하잖아 "
라고 말을 해서 둘이 같이 택시를 타게 됐었죵-_-v 어찌나 그 언니가 고맙든지
같이 택시타고 가는내내 그래도 친해져보려고 말두 막 시키구 그랬는데 ㅠㅠ
그 오빠 대답은 " 어 , 아니, 글쎄 " 이 세가지더군용 ㅠㅠ
어찌나 무안하든지-_- 그래두 먼가 정보를 얻기 위해 중요한걸 물어봤죵 -ㅁ-
" 오빤 여자친구 없어요 ^-^? "
" 없어. "
" 왜요? 인기 많을거 같은데? "
" 글쎄 "
" 여자친구 안만들어요? "
" 어 "
" 왜요? "
" 글쎄.. 별로생각 없네 "
" 오빤 그럼 어떤 타입의 여자가 좋아요? "
라고 물어봤는데... 역시 짧게 물어볼걸 ㅠㅠ 내가 자기 좋아하는거 눈치챘는지
한참 날 뚫어져라 쳐다보드니만은.. 하는소리가 ㅠㅠ
" 글쎄.. 특별한건 없는데.. 연하는 싫으네 "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더라구용 -ㅁ- 그래서 요 며칠 의기소침했지만-_-
시도도 해보지 않구 포기하는것보단 많이 노력해보렵니다아~
근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ㅠㅠ 그냥 다른 사람이 말거는거 자체를 싫어하는 느낌?; 이정도 수준인데
이런 사람이랑 사귀는건 고사하고 친해질수나 있을까 싶네요 ㅠㅠ 좋은 방법 없을까요...
....저도 궁금하군요; 왜 인기가 많지? 작성자님은 왜 좋아하시는거죠? 멋있나? 멋있을 것 같기는한데...
뭐가 멋있지? 잘 생겼어요? 옷을 잘입나? 왜 인기가 많은거죠? 왜 좋아하는거에요? 궁금하군요;;
짧은 제 소견으로 말씀드리자면 그 남자분에 대한 진단은 둘 중 한가지입니다.
고도의 이미지메이킹 중이거나, 아니면 정말 여자에 관심없는 그런 사람이거나.
이미지메이킹 중이라면 그런 사람은 안 건드리는게 좋습니다.
극도로 축적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결국 다른 사람 찾아가버릴 가능성이 높거든요.
정말 여자에 관심없는 사람이라면 쾌활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계속 옆에 붙어있어봐요.
무뚝뚝하고 반응없는 남자분 태도에 섭섭하고 힘들 수도 있을겁니다.
같이 듣는 수업이 있다면 그 수업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많이 물어보세요.
물론 제가 알려드린 방법으로도 잘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댓글로 말씀하신 것과 같이, 매우 어려운 공략대상이니까요;;
저도 이미지메이킹에다가 한표를 던지고 싶네요.
고도의 전술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정상적으로 자랐다면,,, 남녀는 서로 반드시 이끌리기 마련입니다.
이건 99.9% 확실합니다.. 안그럴 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하여 이성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은 거짓말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만약에 게이라면 0.1%의 확률로 제 생각이 틀린 건지도 모르지요.
저렇게 고도의 이미지 메이킹을 구사하는 남자의 관심을 끄는 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이미지을 무너뜨리면 됩니다.
어떻게 무너뜨리느냐...
사람들 많은 곳에서 오빠 게이라면서요...
이렇게 크게 말하세요..
아마 기절초풍 할 것입니다. 아니라고,,,
그리고 그냥 가시면 됩니다.
여기서 그럼 저와 밥먹어요.. 이런식의 접근 바람직 하지 않아 보입니다.
호기심을 유발하세요.. 우선,,,
게이라는 방식이 싫으시다면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셔도 됩니다.
남자 쪽에서 관심을 가질때까지 계속해서 신경을 긁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헌데 다시 생각을 해보아도 게이말고는 딱히 강력한 것이 떠오르지 않는군요.
그러다 관심을 가지면 일단 팅기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여기까지 진행되면,,, 다시 글을 올리세요.. ㅎㅎ
저런 스타일이면 내게 관심있으면 별로 관심이 가지 않고,,,
관심이 없으면 관심가는 전형적인 바람XX이 심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 말하여,,, 사람들의 멋있다... 이런 관심을 즐깁니다..
십중팔구는 그러합니다.
그거부터 무너뜨리고 시작하세요.. ^^;;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많은 사람한테 인기 많으면 좀 공략이 힘들거 같아요
님글만 읽어봐서는 님한테 아직 관심이 없는거 같은데..(님이 그렇게 쓰셨어요 ㅡ.ㅡ;)
진짜로 아직 여자한테 관심없는거 같기는 해보이는데..
좀더 맘의 문을 열도록...
애교도 좀...필요하구요..
남자는 애교에 약해요...물론 징그럽고 부담스런 애교 말구요.. 예를 들면 박경림씨나 신봉선씨류의 애교는 좀...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