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욕하셔도 좋습니다.
만나던 여자가 있습니다. 만난지 1주일이 안되어 잠자리를 가졌고 잘 만나왔습니다.
만난지 세달정도 되었을때 임신을 하였구요
그당시 제 나이도 있고. 사랑하였기에 아이를 책임지겠으니 결혼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자의 부모님이 아시면 큰일난다고 아이를
지우자고 하더군요 결혼은 나중에 하고.다시 잘 만나오다가 크게 몇번 싸웠습니다.
중간에 여자가 선도 보러 갔다오구요.
그러다가 최근에 정말 말도안되게 마음이 상할만큼 싸우고 도저히 이여자와 같이 있을 생각이 없어져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전까지 헤어지잔말 한번도 한적없었고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그럴마음이였구요.
여자가 울고불고 붙잡았습니다.
섬뜩하지만 자살한다고 협박까지 할정도였죠....
그렇게 말하니 더더욱 헤어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헤어지자고 말한지 이틀뒤......다시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알고있습니다. 둘다 무책임한거죠.
하지만 이미 마음이 떠난터라.....헤어지자고 하고. 원치않는 애는 지우자고 했지만.
자기가 혼자 낳아 키우겠다고 하더군요
결국 손을 들고 다시 만났습니다.
그리고 애는 다시 지웠습니다.
혼임빙자 간음죄로 고소한다는 여자친구
서로 결혼할 상황도 부모님들도 아직 모르구요.
하지만 그이후 그여자를 똑같이 대해도 마음은 늘 다른데 가게 되었습니다.
내색할수 없고 고민하며 계속만났지만 제 마음은 이미 돌아선지라 회복할수 없었구요
나쁜놈이란거 알지만 어렵사리 마음을 밝혔습니다.
책임감을 가져라느니....절대로 못헤어진다고 주장하더니
결국 헤어지는 댓가를 요구하더군요. 그럼 헤어져준다고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었으니 돈을 달라고. 그 돈으로 수술(여자들만 하는 수술이죠.) 도 해야겠고 마음 상처입은거 위자료라고.
돈을 주지 않는다면 혼인빙자 간음죄로 고소하겠다고 하는군요
막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연애의 끝은 이런건지.....
다른 연인들도 헤어지면 위자료를 달라고하고 혼인빙자 간음죄를 거론하면서 끝을 보는지......
지금껏 여러사람을 만났지만 이런 막장은 처음이네요
좋아했던 기억. 추억. 고민. 미안한 감정.순식간에 증발해 버리고
제 마음도 막장이 되어버렸습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BEST |
애정남 20회 "결혼 전에 공개해야 할 것의 기준을 정해준다"
|
2012.01.02 | 47781 | |
| 공지 | [상품이벤트] 여러분들의 연애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The Blue | 2011.04.29 | 95579 | |
| 10 |
이런 고백..ㅋㅋ
[9] |
와우와 | 2009.10.29 | 11856 | |
| 9 | 내가 바라는 미래 ...... [6] | 운명같은사랑 | 2009.10.26 | 8555 | |
| 8 |
버스가 떠났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을 때...
[10] |
ЁрЙ | 2009.10.19 | 12810 | |
| 7 |
나였다면...
[9] |
ЁрЙ | 2009.10.18 | 9170 | |
| 6 | 앗! 내 남친이 바람을? [13] | ЁрЙ | 2009.10.10 | 13777 | |
| 5 | 애인자랑 | 제 남자친구는.. [26] | 사랑을 위해 | 2009.10.06 | 11313 |
| » | 혼임빙자 간음죄로 고소한다는 여자친구 [11] | 씁쓸 | 2009.10.01 | 11270 | |
| 3 | 이것들이 때와 장소를 모르고... [11] | ЁрЙ | 2009.09.30 | 11148 | |
| 2 |
3천원의 행복 만들기. 생일을 맞이한 아내에게...
|
포코윙 | 2009.08.12 | 8255 | |
| 1 | 아내의 생일 [3] | 포코윙 | 2009.08.12 | 8670 |
아.... 다시읽어보니.. 여자분 이미 수술을 하셨네요 -_-;; 이런...
이럴때는.... 여자분이 고소하셔도 승산은 없으세요..
남자분께서 여자분이 원하시는 데로 들어주심이 ...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도 나을 듯 싶습니다.
헤어질때 잘.. 헤어져야죠..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게 하심이 좋을 것 같네요... ㅡ 힘내세요.....
혼인빙자간음죄는 혼인의 의사가 없는 자가 음행의 상습이 없는 부녀를 혼인할 것으로 기망하여 간음하였을 때 성립하는 범죄입니다.
혼인빙자간음죄를 증명할 명분, 증거가 없어 보입니다. 남자분이 유부남은 아니신것 같고, 합의하에 사귀었던 사이인것 같은데요.. 혼인빙자간음죄 말이 쉽지 고소하셔도 승산이 없습니다.
남자분께서는 이미 마음이 떠나 정리하길 바라는 듯하네요. 여자분은 원치 않은 임신으로 홧김에 자살이니, 혼인빙자 간음이니... 너무 극단적인 생각을 하신것 같습니다.
솔직히 여자분 이런 일을 겪고서, 어떡게 다른 사람을 만나겠습니까? 다른 사람아이를 가졌던 몸인데..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_-;;
그리고 2번이나 수술을 하시면 나중에 아이를 원할때, 정말 힘들어질 수 가있어요. 수술은 정말 신중히 생각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정 원하시면, 안되겠다면, 남자분 그 시간 동안 만이라도 옆에있어주세요. 혼자 얼마나 무섭겠어요.
그래도 한때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했던 사이 아닙니까?
이 상황에서 가장 힘든건 여자분이 아닐까요? 원치 않은 임신.. 이미 한번의 경험.. 또한번의 실수..
본인도 힘드시겠지만, 여자분의 흥분을 가라 앉히도록 잘 달래주시고, 서로간의 합의점을 잘 찾으셨으면 합니다.
아이를 지워도 후회하지 않을지, 헤어져도 후회하지않을지... 생각 잘 해 보시고, 후회없는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사랑한다면... 피임을 ... 남자분이 알아서.. 제량것.. 해 주 세 요.... 여자가 약먹으면.. 정말 몸에 안좋습니다.
지금 어떤 상황이고 어떤 심정인지 잘 알것같습니다 . 서로 사랑했고 그 순간은 사랑했는데 이제와서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거에
어이도 없고 말도 안되시겠지만 ....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
그래도 한 때는 사랑했던 사람이고 당신의 아이까지 가졌던 사람입니다 . 그것도 두번씩이나 .
글쓰신 분께서야 누구랑 결혼하던 어떻게 살던 그게 큰 문제가 아닐지 모르겠으나
여자입장에서는 그런게 아니죠 . 평생을 후회하며 울고 살 겁니다 . 누군가와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고 ..
한번쯤은 배우자에게 미안한 마음 들지 않겠어요 ?
억지로 사귀시라는 말씀도 아니고 책임감때문에라도 만나야 한다는 말이 아니고 ..
적어도 설득을 하시려면 이런 마음정도는 헤아리셔야 한다는 겁니다 .
현대사회에서 '사랑'의 가치관은 여러가지 형태로 되었죠...
남녀사이에 서로 사랑하여 나눈다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론... 두분다 서로의 몸을 아껴주는 마음이 조금 부족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두분다 이해는 가지만...여성분입장에서 남성과는 달리 '임신'이라는 것은 단지 단어하나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여러가지 생각과 고민들이 있을 것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참으로 안타깝지만.... 부디 법적으로까지 가지않고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같은 여자 입장에서 한말씀 드립니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있죠.
맞습니다. 감정이 상하면 이성을 잃고 어떤일을 저지르게될지 모를 정도로
굴곡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애정이 애증으로 변할때 막장으로 빠지기 쉽죠.
같이 감정으로 대하지 마시고 우선 대화로 여자분의 입장과 마음의 상처를 이해
해 주고 쌓인 감정을 풀게 되면 헤어지더라도 극단적인 일은 피할수 있을것 같네요.
헤어지는데도 예의와 배려가 필요한듯 합니다
인연이라는게....
처음 서로 손잡았을때는 ..는 모른다는 말..
...나중에 손을 놓은 후 시간이 인연이라는 걸 안다는 말...이 있대요..
.누구나 다 현재가 중요하지만 ..
사랑했던 사이로서 ....최소한의 예의는 있는 것 같네요....
서로 마음이 같지 않다면 헤어지는게 예의인거고..
여자분 남자분 누구 탓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ㅠㅠ
안타깝네요...
음...그런데..상황을 보면 님이 많이 불리한 상황입니다...일단..설득을 시켜야죠...만약 설득을 시키다 안되면....법적으로 가자는 소린데...위자료 만들어주시는게 차라리 평생 맘불편하게 가는 것보다 낳을듯 싶어요
정말 막장인 상황이군요...;;;
두분의 상황도 안타깝지만...
잠시의 쾌락을 위해 피임준비를 하지 않은것이 더 안타까운것 같습니다.
어린 커플들일수록 이런 상황도 고려해봄이 좋을것 같습니다.
아 정말로 막장까지 치닫는 상황이 나버렸군요..
아름다운 추억들은 송두리채 날라가고 미움만이 남은 그 상황이..
님을 얼마나 힘들게 하고 있는지 이해 돼는군요..
기운내세요.. 상담을 떠나서 이건 정말 가슴 아픈 상황이네요..
사랑하던 사이가 한순간에 증오로 돌아선다는건..
아름다운 추억도 좋았던 한때도.. 모두 추억이 아닌 나쁜 기억으로 바뀌니까요..
힘내세요!!
한쪽의 주장만으로는 뭐라고 답변드리기가 참 힘드네요.
그래도 예쁜 사랑의 결론이 이렇게 나쁘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힘내시구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좀 더 예쁜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