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자 성별,나이,직업 :
| 여,21,학생
| 상대편 성별,나이,직업 :
| 남,20,학생
| 사귄 기간 :
| 일주일
| 만나게 된 계기(ex 헌팅,채팅,소개팅,etc) :
| 아르바이트
| 1주일간 만나는 횟수 :
| 거의 매일
| 두 사람간의 거리(장거리 연예,동네커플,동거,etc) :
| 걸어서 15분거리
한살 연하의 아이에게 고백을 받았습니다.
원래 연하는 남자로 안보는데 오빠같은 연하라
첫날 이후로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렇게 이주간 일하면서 보고 영화보러가고 하다가
고백을 받았습니다.
본지 얼마 안되는 기간이었지만
평소 동생이 아니라 남자로 봤기때문에 받아들였죠
사귀기로 한 이후로 굉장히 잘해주고있어서 고맙고 같이있으면 편하고 좋습니다.
근데 한달전까지 상사병으로 우울증오고 하면서
되게 힘들게 짝사랑했던 오빠가 있었는데요
그 오빠가 딱 그 상황이더군요 절 남주긴 아깝고 자기 갖긴싫고
전여자친구랑 다시 사귀는데도 그상황이더라구요.
되게 아파했지만 제가 여자친구가 생기면 이성으로 안보는 타입이라 마음을 접었습니다.
그게 한달 좀 안됐네요.
여튼 그 오빠랑 이런저런일들이 있어서 좋아하게됬고 너무 힘들어했고 다쳤던터라
무서운거에요 그이상으로 다칠까봐
첫날엔 사귀는거자체를 실감을 못했고 그 이후로는 그애가 안아주고 보듬어주고 하다보니까
저도 모르겠는 감정이 생기더라구요. 안보면 보고싶고 계속 둘이만 있고싶고 좀 더 안아줬으면하고
근데 어느 한도에서 감정이 딱 막히고 막막한거에요 가슴이
또 다칠까봐무서운건지 , 전날 친한언니에게서
"니가 좋아하는게 보이진않고 그오빠 빈자리를 채우려는거 같이보인다고 혹시나 아니다 싶으면 한달있어보고 끝내"
라고 듣고 잠깐 팔랑거린 내귀가 미운건지
정말 잘지내다 군대 가면 어쩌나 싶은건지
그애가 좋아해주는게 그렇게 보이는데 내 마음이 전적으로 다가가지 못하는데에 대한 미안함인지..
헤어지고 집에오면 한참을 울어요.사귀기 시작한 다음날부터 거의 운것같아요
저도 제마음을 모르겠어요.
한사람한테 확실히 빠지는데 한달정도 걸리는데요.
이번은 너무나도 빨리 빠지고있어서 더 두려운감도있네요.
그래서 싸이다이어리에
둘만있고싶고 꿈에도 나오고
평소에 니생각으로 차있는것도 맞아
근데 얼마전에 너무 크게 데여서
그게 너무커서
내마음이 전적으로 다가갈수가 없어
그게 너무 힘들어 미안해
한달만 기다려줘
그동안 더많이 사랑해주고 더많이 안아줘 라고 써놨는데 괜찮겠죠?
처음부터 생각했지만 이 애한테는 말해주고 싶어서
누군지 어떤일이있었는지 자세히 말하진 못하겠지만
말해도 괜찮겠죠?
이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답답하고 말해도괜찮을지 걱정되네요.
괜찮은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힘드네요.
감정정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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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남주긴 아깝고 자기 갖긴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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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그러면서 사귀기는 한데 오래 가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남주기는 아까운 사람이 되면 후회가 되어서 못 헤어 질것 같아요.
얼마나 나를 위해 주느냐에 따라서 남주기 아까운 사람으로 가슴에 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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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또 다칠까봐무서운건지
|
A
또 다치는 것이 두려우면 연애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치는 것이 두려우면 집에서 꼼짝도 안해야 합니다.
계속하다보면 두려움도 없어 지고, 상처가 아물어서 궂은살이 배겨서
더이상 상처를 쉽게 입지 않아요
나이 30되어서도 상처를 입는지 보세요.
나이30되어서도 처음 연애하면 상처를 입습니다.
그러나 연애를 많이 하면 상처에 익숙해집니다.
두려워서 연애를 하지 않는 것보다는
극복하는 것이 더 좋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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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적으로 다가가지 못하는데에 대한 미안함인지..
헤어지고 집에오면 한참을 울어요.사귀기 시작한 다음날부터 거의 운것같아요
|
A
마음이 가는대로 해야 하는데, 상처입을까 봐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해서
그런 자신이 싫어서 우는 것 같아요.
이별은 어차피 옵니다.
최선을 다 하지 못해서 헤어 지고 나서 울기보다는
최선을 다해서 헤어 지나서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좋지 않겠어요.
이별이 두려우면 만남을 아예 갖지 말아야 합니다.
평생을 만나고 헤어 질텐데 , 세월이 갈수록 이별에 더 담담해 지셔지 하지 않겠어요.
남주기 싫을 때는 남 줄 때 까지 질릴 때 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물건이던 사람이던
그래야지 집착이 덜 남을 테니까요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세요.
그래야지 후회를 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