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자 성별,나이,직업 :
| 여/21/휴학생
| 상대편 성별,나이,직업 :
| 남/21/군인
제가 먼저 좋아했구요
남#"너
가 나
좋아하는 것두 알구
그치만 사귀지는 못하겠다"
고 하더라구요
잊으려구 중간에
여#"
잘 살아보게 연락 좀 하지 마!"
'너가 자꾸 연락하면 내 마음이 흔들려'
그러면서 연락도 안해보고 그랬는데
먼저 연락이 왔고
남#"니가 좋다"
는 말도 들었습니다.
좋다고 한 건 최근이구 그 전부터 만날 때마다 키스도 하구 가슴에도 손을 뎄죠.
좋다고하고 나서는 대놓고 자자고 하더라구요 물론 장난반이긴 했지만
제가 그래서 저번엔 진지하게
여#"
날 좋아해서 이런 건지 나랑 그래서 좋은 건지 모르겠다"
남#"니가 좋으니깐 이런 말도 하는 거다"
그러더군요.
여#"
바다에 놀러갈 약속이 있어서 놀러간다"
남#"헌팅도하겠네"
여#"
해도되냐?"
남#"해도 돼"
여#"
내걱정이 안되냐 아님 쿨한 척 하는 거냐?"
남#난 원래 쿨하다"
구 이러면서 좀 마음이 상했어요
'나 좀 걱정 해 주면 안 돼. 이바보야! '.
여#"가서 막 놀꺼다"
남#"넌 그렇게 못한다"
구 뭐 그러다 다음날에 또 헌팅얘기가 나왔어요
남#"진짜할꺼냐?"
여#"너가 하라고 했잖아
?
진짜 할꺼야"
라고 막 그랬더니
남#"그래 내가 니 남자친구도 아닌데 상관없지?"
뭐. 이러더라구요 진심같앴어요 완전 빈정상해서
여#"그래 니가 내남자친구도 아닌데"
뭐 이러고 문자를 안했어요 제가.
저녁때 바다엘 가고 있는데 문자가 오길래 그냥 시큰둥하게 답장했죠
남#"그런데 헌팅 진짜 할꺼냐?"
여#"
그래서 하든 말든"
남#"왜 이러냐고 아까부터 왜 그렇게 뾰루퉁하냐?"
고 화내더라구요 답장을 안했어요.
그리고 일요일날 만나기로 원래 했었어요. 남자애가 카투산데 외박을 자주 나오거든요.
근데 걔랑 저러구 기분이 안좋아서 만나기도 싫구.. 너무 힘들었어서
근데 토요일날 집에 오고있는데 연락이 왔더라구요 내일말고 오늘 만나자고
전화를 하는데 제가 계속 틱틱대긴 했어요.
근데 11시 12시쯤 보자는 거에요 쫌 어이가 없잖아요. 딱 목적이 보이는데
여#" 니
가 그때 부르면 내가 나갈 수 있을꺼 같냐?"
구 그랬죠 그러구 전화를 끊었어요.
일요일날 점심쯤 제가 먼저 문자를 보냈어요
여#"
몇시에 볼까?"
그러구 아근데 진짜 너무 만나기가 싫더라구요.
여튼 너좋을대루ㅋㅋㅋ 이러면서 뭐 문자 잘하다가
원래 저녁때만나서 술마시기루 했는데 술을 마시기가 싫데요 딴거 할거 없녜요.
근데 뉘앙스가 그랬단말예요. 내가 그래서 난술마실꺼라고 그랬죠
그랬더니 피곤하데요
여#"
그럼만나지 말까"
남#"잠깐 생각좀 해 볼게"
그러더니
남#못만나겠어"
그러구 나두 연락을 안했어요. 문자는 또오긴 했는데
연락을 해야될 지 말아야 될지...
뭐 군인 마음 잡으려면 몸도 줘야된다 그러고 딱히 그러는 거에 거부감은 없는데
제가 한번도 안해보고 걔도 그렇거든요 그래서 더 불안한거에요
자구나서 연락 안하면 어쩌나 싶고
연락은 하고 싶긴 한데 자꾸 실망을 해서 예전처럼 엄청 좋아하는 거 같지도 않구......
근데 계속 생각이 많이 난담말예요.
아......잘모르겠어요 지금 제감정도 잘 모르겠구, 얘를 잡고 싶기도 하구...
근데 그냥 그런 생각이 막 드는 거에요.
'몸을 주면 날 좋아할 꺼 같다. 아니 좋아는 안해도 못 잊을 꺼 아녜요.
아진짜 최악인데 안보긴 싫어요.
윽 어쩌죠.
뭐잊으라!나쁜놈이다 그런 말은이미 많이 들었습니다.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ㅠㅠㅠㅠㅠ
글이 너무 길죠 흑
감정정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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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가 니 남자친구도 아닌데 뭐
자긴 원래 쿨하다
|
A
쿨한것이 아니라 관심이 없는 겁니다.
만약에 당신 남자친구였으면, 흥분하고 광분했을 겁니다.
"너야 어떻게 하던 나하곤 상관없다"라는 뜻으로 무관심한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은 목적은 당신하고 자고 싶을 뿐입니다.
|
Q
11시 12시쯤 보자
|
A
이 시간때 보자는 것은 목적이 뻔하겠죠
마음은 없어도 몸은 원하고 있는 겁니다.
|
Q
몸을 주면 날 좋아할 꺼 같다. 아니 좋아는 안해도 못 잊을 꺼 아녜요.
|
A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몸을 좋아 할 뿐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군인일 때는 그 사람 몸을 지배할 수 있을 겁니다.
외박 나와서 수 많은 여자를 만날 수 있는 여건이 못되니까
군인일 때는 당신이 섹스로 지배할 수는 있을 겁니다.
그사람에게는 본능의 탈출구일테니까요
그러나 그게 다입니다.그 이상은 욕심입니다.
사랑한다.는 말도 없었고, 목적도 뻔한 사람인데
그 사람에게 잊혀지지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그렇게 하세요.
잠시 잊혀지지는 않겠지만, 평생 잊혀지지는 않는 사람은 아닐 겁니다.
쉽게 스쳐가듯이 잊혀지는 사람으로 기억될겁니다.
오히려 당신이 그 사람을 평생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첫경험을 안겨준 사람일테니까요
계속 생각이 나는 것은 아마도 미련때문일 겁니다.
"혹시 알아! 이게 시작이 될지!"라는 미련이 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음한 구석에서는 알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는 만남이라는 것을,
사랑없는 섹스대상으로 기억되는 것을 양심에서 아직은 거부하는 것 같습니다.
당신의 첫경험을 그렇게 사랑없이 어이없이 함부로 치르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남자는 섹스를 하면은 잠시 잡아 둘 수 있습니다.
다음 여자가 나타날 때 까지....
남자는 섹스없는 사랑은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정신적인 사랑도 갈구하지만, 본능이 지배하는 쾌락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섹스로 이어지지 않는 사랑은 남자에게 고문이죠
섹스없는 사랑보다는 섹스할 수 있는 사랑을 더 갈구 할 수도 있습니다.
남자는 섹스하는 그 순간은 육체적인 쾌락이 지배하고 그 순간은 상대방을 사랑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동물적인 사랑이겠지만요
남자는 섹스로 잠시 잡아 둘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 잡아 둘 수는 없습니다.
섹스는
돈으로 얼마 든지 살 수 있지만, 정신적인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기에
마음의 빈자리를 채워 줄 정신적인 지주를 갈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