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금요일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보고 왔습니다^^
좋은 자리 앉으려고 일찍갔는데... (그러나 지정석이 없는 연극!! ㅜㅠ ..)
티켓 발매해주는 곳이 문이 열기도 전에 도착해서 극장 앞에 계시던 어떤 남자분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연극에 나오는 배우분이셨어요 ㅎㅎ (신기했어요)
그리고.. 무료관람하는 관객은 팜플렛을 사야한다고 해서 친구랑 저랑 6,000원내고 팜플렛을샀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될때는 그런 말씀 없으셔서 조금 당황했었는데.. 나중에 공연끝날 때쯤 LOVE Q&A에서 연락주셔서
착오가 있었다고 다음부터는 그런 일 없을거라고 얘기해주시고 신경많이 써주시는거 같아서 좋았어요 ㅎㅎ..
이제 연극 이야기로 돌아가서!
말괄량이 길들이기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 말괄량이길들이기 내용과 별반 다를게 없었어요!
그러나 지금까지 보아왔던 연극과는 조금 다른 느낌(?) 이었어요ㅎㅎ
들어가서 객석에 앉은 순간부터 순간 클럽? 카페에 왔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배우분들께서 커피를 서빙해주시고, 객석에 있는 관객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고, 사진을찍고..
다른 연극들과 다르게 핸드폰을 켜놓아도, 사진을 찍어도 되는 자유분방한 분위기에 연극이었어요.
그리고 남자 배우들의 여장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ㅋㅋㅋ.. 관객의 참여도 다른연극에 비해 많아서 재밌었구요..
재미있고 유쾌하고 관객이 배우가 될 수 있는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
일주일 간에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확 날아갔어요~~ ㅎㅎ

아 착오가 있었군요 ㅜ,.ㅜ
그래도 연극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