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운영규칙을 읽었고 운영규칙에 동의하나요? :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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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분들의 고민상담에 조언을 해주실거죠? : | 네! 저도 고민을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
| 질문자 성별,나이,직업 : | 남, 26, 학생 |
| 상대편 성별,나이,직업 : | 여, 26, 직장인 |
| 사귄 기간 : | 250 |
| 만나게 된 계기(ex 헌팅,채팅,소개팅,etc) : | 수업 |
| 1주일간 만나는 횟수 : | 요즘은 못만남 |
| 두 사람간의 거리(장거리 연예,동네커플,동거,etc) : | 캠퍼스커플 |
캠퍼스 커플이었던 저희둘은 여자친구가 학업 이후에 직장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직장 연수중이어서 연락도 잘 안되고, 힘들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문자, 전화를 주어서 고마웠는데...
연수가 힘들어서인지... 연락 없이 자는 경우도 많고, 연락 없이 하루가 가는 경우도 많더구요.
당연히 이해 합니다. 얼마나 힘들고 바쁠지..더욱 잠도 많이 자던 여자친구였으니까요..
얼마나 힘들겠습니다. 하루에 길어야 3, 4시간 밖에 못 자는데요..
여자친구는 외모가 정말 남달라서 남자들에게 인기가 너무 많습니다.
직장에 들어가면 으레 많은 남자들이 관심을 표할것은 알았지만,
어느날인가... 여자친구 예쁘다며, 연락처와 관심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불안감에 마음이 너무 저려옵니다.
혹시나 마음이 식은 것은 아닌지, 떠난 것은 아닌지... 혼자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ㅎ
일도 손에 잡히지가 않네요.
그렇다고 연락을 안하는 것은 아닙니다. 문자에 하트도 넣어주기도 합니다. 그냥 애교섞인 문자는 아니고, 그저 피곤함이 묻어나는 문자네요..^^
제가 혼자서 오버하여 불안해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마음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요?
연수 후, 휴가를 나와서도... 피곤하다면서... 저를 피하는 느낌입니다. 물론 마지막날 저녁 늦게..만나서
잠시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때는 서로 계속 붙어 있고, 여자친구는 예전의 여자친구같아 보였습니다. 바쁨에서 벗어나고, 푹 자서인지...많이 기력도 회복이 되어서 다시금 돌아온 것인가 봅니다.
또 다시 연수를 들어갔습니다. 연락은 하루에 한번 하면 다행이죠^^. 그래도 밤에..제가 문자를 보내 놓으면 연락을 주거나, 제가 몇차ㅖ 문자를 보내면 답장이 오곤 합니다.
그래도 남자가..다 이해하면서도..그게 잘 안되네요..
여자친구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서, 힘내라는 문자, 수고했다는 문자. 사랑표현이 가득한 문자를 잔뜩 보내 놓곤 합니다. 그런데 표현을 잘 안해서 좋은 건지..행여나 부담이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자친구가 저에게 관심이 줄었다는 사실에서 섭섭하기도 하고, 조금 힘드네요.ㅎㅎ
바쁜걸 알면서도... 그래도 그렇지... 문자 한번 보내줄 시간이 없나? 시간좀 만들수는 없나? 하는 어린아이 같은 소심함이 솟아납니다.ㅠ)ㅠ
그리고 어제는... 여자친구가 저녁즈음에 바쁘냐고 문자가 오더군요.;
연수중엔 문자를 못하는 걸로 아는데..갑자기 문자가 와서 놀랬습니다. 그런데, 동생관련된 일좀 처리해달라고 해서..알겠다고 장소에 가니까..이게 왠일...여자친구가 와있더군요....;;;;
외박을 받았는데, 놀래켜주려고 왔답니다.
그동안의 섭섭함이 한 순간에 녹았내리네요..
그런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보면, 예전이 여친과는 많이 다릅니다. 남자들이 관심있어 한다는 말도 서슴없이 하면서 저를 들었다, 놨다 합니다. 반응이 재미있다네요.ㅋㅋ
이러한 여자친구에게 섭섭해하고 가슴 저려 하는건 아무리 봐도..저에게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부분 부분 섭섭한 것들을 너무 크게 해석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섭섭한 마음... 이정도로 여자친구가 해주면 감지덕지 받을 수도 있겠지만, 욕심이 또 커지고..ㅎㅎ
방금도 전화하다 말고, 잘자요...라는 문자 하나만 보내고 잠이 들었네요.ㅎㅎ
제가 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면 되는 거죠?
바쁜 여자친구에게 칭얼대지 않고, 격려와 사랑 가득한 문자... 마음이 행여나 공허하지 않게 힘이 되어주는 문자 많이 보내면 되는 거죠?
지금 저희 두 사이가...갑자기 변화한 상황이라서 조금 어색한 건가요?
여자친구도 회사에 적응하고... 현실에 적응이되면... 다시금 예전처럼 돌아올까요??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지금 이 사람을..정말 놓치기 싫습니다.
제 평생...이렇게 가슴을 울어보고, 사랑해본 사람은 처음이거든요..
이렇게 글 남겨서 죄송하기도 하고, 그래도...못난 저를 위해서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리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자친구의 심리와 상태가 참 궁금합니다. 여자를 정말 제가 너무 모르거든요..ㅠ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앞을 어떻게 해야... 최고인 이 여자친구와 행복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도 조언 부탁드려요..^^
그냥 지금처럼 관계 유지하시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
물론 여자친구가 바빠서 연락을 자주 못하고 거기다 외모가 엄청 나다니..
그것때문에 불안해 하시는거 같은데
지금 글로 봐선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
그냥 이대로 쭈욱~~~~~~~~이쁜 사랑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