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운영규칙을 읽었고 운영규칙에 동의하나요? : | 네 동의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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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 성별,나이,직업 : | 여, 23, 학생 |
| 상대편 성별,나이,직업 : | 남, 24, 학생 |
| 사귄 기간 : | 5년 |
| 만나게 된 계기(ex 헌팅,채팅,소개팅,etc) : | 카페 |
| 1주일간 만나는 횟수 : | 1~2번 |
| 두 사람간의 거리(장거리 연예,동네커플,동거,etc) : | 2시간 거리(안양-서울) |
알게 된지는 올해로 7년이고
사귄지는 벌써 5년이네요..
5년동안 군대에 가기도 했고 어학연수도 갔었는데..
반년 어학연수 가 있는동안 제가 너무 힘들어서 잠시 외도도 했었지만
남친 생각이 자꾸 나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남친도 계속 다시 생각해보자고 자신이 더 잘하겠다고..
생전 울지도 않던 사람이 울며불며 음성을 남기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 사람과 다시 사귀게 되었거든요..
그렇게 된지가 거의 8개월 정도가 되어 가는 것 같은데...
제가 요즘 영어학원에 다니느라 남친에게 신경을 많이 못써줬어요..
학원에서 내주는 과제가 너무 많아 문자 답장을 자주 못해줬거든요..
남친은 방학동안 일 다니고 있었구요..
근데 며칠전에 수업중에 전화가 왔더라구요.
수업중이라 못받고 수업이 끝난 후에 전화를 안받길래 문자를 남겼더니
답장이 없다가 밤 10시쯤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할말이 있는데..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헤어지자고 그러더라구요..
너무 당혹스럽고 황당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전화를 끊어버렸네요...
끊고 나서 마음이 어느 정도 정리되고 나서 그 사람에게 이런 저런 얘기를 했어요
근데 그 사람은 미안하다..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뿐이네요..
이유를 물었더니 연애가 더 하고 싶었답니다...
사실 그 사람한테 제가 처음이거든요.
제가 신경을 못 써주는 며칠 사이에 다른 여자가 틈을 파고 들었던 걸까요..?
웃고 떠들며 문자도 하고 데이트도 했던게 1주일인데...
1주일 사이에 사람 마음이 그렇게 변했다는게 너무 믿기지가 않아요
그리고..
그 사람과 몇번 헤어지고 만나고 했었는데..
그 사람..그동안 헤어지게 되면 바로 일촌도 끊어버리고 연락도 끊곤 했거든요.
근데 이번엔 일촌이 그대로 있네요..
다른 여자가 생겼다는데 일촌이 그대로 있는 것도 좀 그렇고...
5년이라는 시간동안의 추억을 1주일만에 싸그리 잊게 해줄 여자가 있을까요...
단지 제가 믿기지 않아서 그런 걸지도 모르는데..
정말 헤어질 마음에서 저런 얘기를 꺼냈던 거겠죠?
일촌은 깜박 했을지도 모르고..
정말 사소한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제 자신이 싫네요..
참 좋은 사람이라 놓치기 싫은데..
연락하지 않고 기다리면..생각할 시간을 조금주면 그 사람 돌아올까요?
이런저런 글들을 많이 봤지만,
돌아오게 하려면 너무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지 말고
오히려 연락을 하지 않아서 소중함을 일깨워 주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다른 여자가 있다는데 그러다가 그 여자와 더 돈독해지면 어쩌나 생각도 들고...
그 여자와 저를 저울질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도 들어서 연락해볼까 많이 망설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좀 주세요ㅠㅠ
남자분이 한 그 말이 정말인지 거짓말인지도 확실하지가 않군요.
하지만 정말이든 거짓말이든 작성자님이 취해야할 태도는 정해져있는 듯합니다.
정말이라면, 이미 마음이 떠나간거죠.
'너 아니면 남자가 없을 것 같냐'라는 태도로 뿌리쳐내요.
없어봐야 정신차립니다.
거짓말이라면, 참 못된 장난질이군요.
못된 장난엔 벌을 줘야합니다. 그냥 믿는 척해버려요.
'너 아니면 나자가 없을 것 같냐'라는 태도로 뿌리쳐내는거죠.
남자분은 아마도 찔끔하겠죠.
정말이든 거짓말이든 참 괘씸하군요.
일단 제 생각은 위와 같습니다.
마지막 선택은 항상 스스로의 몫이죠^^;;;
남자분이 그여자분을 알고 만난지 1주일 밖에 되지 않았을까요...
설사 1주일이라고 해도 충분히 차고 넘치는 시간이 될수 있겟죠
사람이 사람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순간 보신적 있으신가요??
말그대로 순간 입니다. 그순간이 빠를수도 느릴수도 있는 거겟죠
글쓴이분 말씀처럼 저울질 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저울이 어느쪽으로 기울지는
어느정도 답이 나와있네요 보지도 않고 만나지도 않는 사람과 항상 날 즐겁게 해주는 사람 .. 어느쪽으로 기울까요?
새로운 여자친구분이 지금 글쓴이분의 매력과는 다른 매력으로 그남자분을 사로잡았겟죠
그다지 조은 조언이 못되어드린거 같은데
다른분들의 의견도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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