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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네요

이별을 맞이한 상황 조회 수 2587 추천 수 0 2010.07.28 15:08:19
게시판 운영규칙을 읽었고 운영규칙에 동의하나요? : 네 
다른분들의 고민상담에 조언을 해주실거죠? : 네! 저도 고민을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질문자 성별,나이,직업 : 남 
상대편 성별,나이,직업 : 여 
사귄 기간 : 2년 

휴 힘드네요

2년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싸우기직전까지도 정말 잘 지냈어요

애정표현을 잘 안하는 아이라서 제가 욱해서 싸우게됐죠

여자친구 집에서 정말 재밌게 놀다가 사소한 문제로 욱해서 그냥 나가려구 했어요

여자친구는 가지말라구 잡았어요

그래서 결국 안가고 남아있게되었어요

여친이 화장실에 들어가더니 10분동안 나오질 않는거에요

저는 그저 담배만 피고 있었어요

화장실에서 나온 여자친구 눈이 빨갛고 눈가에 눈물이 맺혀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차 싶어서 진심으로 사과했어요

무릎까지 꿇고 사과를 했는데 여친이 1시간 동안 아무 말도 안하는거에요

계속 빌면서 진정시키고 달랬습니다

겨우 달래지나 싶었어요

여친이 피곤하다고 자야겠다고 해서 알았다구 했어요

근데 여친이 반대쪽을 바라보며 한숨만 쉬고 훌쩍 거리고 잇는거에요

그래서 정말 미안하다고 하며 잘못했다고 빌었어요

여친이 혼자있고 싶다고 내일연락하자고 해서 알았다구 하면서 여친 집을 나왔어요

그런데 돌아가는길에 정말 불길한 예감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여친한테 문자를 보냈어요 정말 미안하다구 앞으로 이런일 없겟다구요

다음날 문자가왔어요

헤어지자고 저를 사랑하지 않는거 같으니 잘지내고 건강하고 아프지말고 좋은 여자 만나라구요

여친이 회사일이나 집안일때문에 많이 힘들어햇었어요

그래서 예전부터 저한테 신경 못써주고 이런거에 미안해 했었거든요

그날 싸우기 전만해도 정말 사이 좋았고 싸울때도 저때문에 눈물흘린 아이에요

정말 착하고 속이 깊고 마음 여린 아이에요

그 문자 받고나서 정말 이건 아니다싶어서 전화 계속 했더니 수신 거부 해놨더라구요

문자를 계속 보내서 달래려고 했는데 안되네요

자기를 제발 놔달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틀동안 연락을 안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직 화가 안풀려서 그런거일까요?

여친을 놓아주기엔 너무 사랑하고 여친도 저를 사랑하는걸 알기땜에 그렇게 하질 못하겠네요

헤어진 경험 가지신분들도 다 느끼셨겟지만 밥도 안들어가고 술 담배만 미친듯이 하고 잠도 잘 오지 않네요

도저히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네요

바보같다고 해도 정말 붙잡고 싶어요

헤어진지 일주일정도 되면 연락해보려고 하는데 그때도 받아줄거라는 생각은 안하지만

정말 잡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제 진심이 전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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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사랑...참어렵다.

July 28, 2010

진심을 다해 사랑하세요

그방법뿐이예요 그사람에게 진심을 표하세요

당신은 욱해서 화낸 그순간 당신을 사랑했던 그녀의 마음속에 얼마나 큰상처가될지도 모르자나요

당신이 지금 이순간 할수잇는건 진심어린 당신의 마음과

앞으로당신이 할수잇는일들 뿐입니다.

진심을 다해 말해보세요

그리고도 그녀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이미 당신의 그런모습에 많이 지쳐있는게 아닐까요

저는 그저순전히 여자의 입장에서만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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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Only 7] 도도L7R

July 28, 2010

그냥 가만히 놔두시고 다른 인연을 찾으시는게 낫습니다.

진심이 전해진다고해서 뜻대로 다 된다면

세상에 사랑때문에 아파할 사람은 아마도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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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크한블루

July 28, 2010

분명 욱해서 싸우실때 입에 담아선 안되는 말을 하셨겠죠??

 

다 보입니다. 그 당시의 모습들이

 

사랑은 서로를 존중 할 때에 비로소 밝게 빛나는 것이죠.

 

진정 여자분을 사랑하신다면 자신부터 바뀌셔야 합니다.

 

소 잃은 뒤에 외양간 고치듯 그러한 일들엔 결과는 뻔하죠.

 

그렇다고 자포자기 할 필요는 없습니다.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면 그 돌뿌리를 밟아 서면 되는 것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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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oRiSiA

July 28, 2010

뭣때문에 욱하셧고 욱해서 내뱉은 말들이 궁금하네요..

 

다시 주워 담을수도 없고 용서받기도 힘들겟죠 잊기또한 힘들겟고.

 

정말 실수이셧고 진심으로 후회하고 용서를 바라신다면

 

아직 널 사랑해 잊지 못하겟어 란 말보단

 

그날의 실수에 대한 용서를 구하는게 먼저일것 같네요.

 

 

profile

헤이즐넛

July 28, 2010

그냥 시간이 최선의 해결책일듯 하네요..

이러한  상황에서 쪼여봐야.. 같은 말만 나올거 같고..

약간의 시간이 흐른뒤..

진심을 전하여 보는것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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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남자얼굴1KiyA

July 29, 2010

해결을 찾으려고 하지마세요.

 

당신은 반성을 해야합니다.

 

뼈저리게 아픔을 느끼십시요.

 

당신이 엄청 괴로워도    여자친구가 더욱더 괴로울겁니다.

 

고작 애정표현을 티나게 안해준것 때문에 당신이 화를내고..

 

고작 애정하나 받고 싶어서 이렇게 벼랑 끝까지 만든걸 깊게 후회하세요.

 

이런상황까지 몰고나서는 다른사람의 도움을 요청한다는게,

 

당신이 얼마나 사랑을 가볍게 보는지 스스로 느끼십시요.

 

해결은 없습니다. 본인스스로 그렇게 만든거에요.

 

만약 다시 그녀가 손을 잡아준다면...

 

그때는 정말 누구보다 행복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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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타로군™

July 31, 2010

님은 애인한테 "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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