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운영규칙을 읽었고 운영규칙에 동의하나요? : | 네 |
|---|---|
| 다른분들의 고민상담에 조언을 해주실거죠? : | 네! 저도 고민을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
| 질문자 성별,나이,직업 : | 여/26/초등교사 |
| 상대편 성별,나이,직업 : | 남/26/학생 |
| 사귄 기간 : | 2년 |
| 만나게 된 계기(ex 헌팅,채팅,소개팅,etc) : | etc |
| 1주일간 만나는 횟수 : | 1~2회 |
| 두 사람간의 거리(장거리 연예,동네커플,동거,etc) : | 장거리 |
안녕하세요~ 다른 남자 만나도 믿겠다는 남친을 둔 여자입니다(어제 754번 글썼던~ㅠ)
솔직히 제가 판단하고 싶은데 제 문제다 보니 냉정하기 어려워서 다시한번 이렇게 마지막으로 도움과 상담을 청합니다. (진지한 조언 주시길 부탁말씀드립니다...ㅠㅠ 냉정한 객관적 댓글은 감사하지만 악플은 좀.. -_-)
전 글을 읽어주신 분은 알겠지만 제 남친은 다른 남자가 절 좋아해도 저만 그 남자 좋아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믿겠다고 말하는 스탈입니다.(전 어찌됐건 남친이 다른 여자 만나는 건 절대 싫어하는 편이고요)
그저께 제게 갑자기 밥먹자고 연락해 온 남자가 있었습니다.(그걸로 남친에게 만날까말까 하면서 물어봤다가 만나라는 쿨한 말에 싸웠던....ㅠ)
어제 일이었습니다. 제 남친은 현재 회사 합숙하러 떠난 상태고요..(1주일간)
그런데 그남자가 저녁에 저한테 기프티콘으로 배스킨을 보냈더라고요.
그래서 나한테 보낸거 맞냐고 했더니 맞다길래 잘쓰겠다고 했더니 하나 또 보내는 거에요. 좋아하면 매일 보내줘야겠다면서.
아... 또한번 미련을 못버리고 남친에게 떡밥을 던져보았습니다~ 어떤 반응을 보일지 너무 궁금했어요!!
(머.. 최소한 거짓 떡밥은 아니니깐)
저: 어제그남자가 나한테 기프티콘 보냈다? (뭔지는 바로 말하지 않고.... ㅋㅋㅋㅋ)
남친: 뭐뭐? (5초만에 답문이 오더라고요)
저: 배스킨.. 전에는 스타벅스 보내주더니~ 선물하는걸 좋아하나봐. (두달전에 만났을때 녹차라떼 두잔 보내준적있음)
남친: (한 10분만에) 배스킨이라.. 뭔가 작업삘인데 ㅡㅡ;;
저: 그런건아닌듯~~ 많은가보지ㅋㅋ 나한테 보낸거맞냐고했더니그랬더니잘쓰겠다고하니깐 방금또하나보냈어ㅋ
남친: 흠...좋겠네ㅋ 파인트?
저: 그럴리가~ 더블콘ㅋ 배스킨좋아하냐면서 앞으로 매일매일 보내준대ㅋ
남친: 헐..진짜 많은가보네ㅋ 아피곤ㅠㅠ 보고프다♡ (헉... 아무일없다는 듯한 이 반응...ㅠㅠ)
저: 웅...나도운동다하고 들어가려고. 모기퇴치밴드가없어서 막뜯기면서간다
(전에오빠가 저한테 회사에게 받았다고 모기퇴치밴드줬다가 헤어지면서 이따 조카들 만날건데 걔네 먼저주고 내일 너 다시 만나면 내일 주면 안되냐고 도로 뺏어간적있거든요..근데 결국 담날 사정있어서 못만나서 못받음)
남친: ㅠㅠ 담에꼭줄게~~조심히들어가~~우리이쁜이^^
저: 응 오빠도 푹쉬어~~
그리고 나서 1시간 후 쯤 밤에 잠깐 통화할때도
별다른 걱정이나 그남자 얘기도 안하고... 자기 얘기하고 딴거만 이것저것 물어보고....
제가 딴남자 만나도 정말 관심이 없는 걸까요? 물론 믿어주는건 고마워요.
그렇지만 전~~~혀 개의치 않아하는건 도대체 뭡니까? ㅠ
알수록 모르겠네요. 이 남자 마음. 알려고 하면 할수록 더 미궁같아요.
어떻게 하면 믿음인지 무관심인지 확인할 수 있을까요????????
그냥 저도 똑같이 신경쓰지 말아야 하는건가요??
ㅋㅋ2탄이군요
제가 남자친구가 여자한테 기프티콘을 받았다면 (친구로서라도)
저는 꼬치꼬치 왜? 왜그여자가너한테주는데? 왜? ㅡㅡ 이랬겠찌만
제남자친구는... 왠지잘됬다같이먹으러가자이럴껏같은데ㅋㅋㅋ
어제친구남자애를만났는데요 제가걔한테도물어보니까
딱두가지래요
1. 여자친구한테별로관심없거나사랑이식은경우
2. 나쁜여자한테당해보지않아서순수한사랑을믿는경우
제가남자친구두둔하면서 나사랑하는거맞따!! 이러니까그럼2번이래요
혹시남자친구분이연애경험이별로없으신가요?
그냥성격인것같애요제가보기에는
님이스트레스안받으셨으면좋겠구요
아니면그냥얘기하시는것말구요 조금더수위강하게말씀해보시는게?ㅋㅋ
사랑을믿으세요!
놓치고 나서야 그 사람만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전까지는 계속해서 그 남자를 시험 하려 들겁니다.
결국을 이별을 해야지 그 남자의 소중함을 알겠죠
더이상 의심을 키우지 말고, 그냥 그 남자를 믿음으로 받아주세요.
그러지 않으면 의심은 이별을 부르게 됩니다.
결혼후라도 사랑이 식어 상태에서도 쿨하게 " 너가 누구를 만나도 좋아!"
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보통사람이면 갖기 힘든 마음은 확실합니다.
마음이 식었거나 아니면 보통사람의 상식을 뛰어 넘는 믿음이 확고한 사람입니다.
마음이 식었던, 믿음이 확실한 사람이던
중요한 것은 당신은 그 사람을 놓치면 후회할 것 같은데요
아직은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꾸 그 사람의 마음을 떠 보려고 노력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당선의 지금 행동들은 그 사람을 보통사람으로 무관심한 사람으로 몰고 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넌 보통사람인데 그런 대범한 생각을 갖는 것을 나로서는 이해를 할 수 없다. 분명히 나 한테 관심이 없을 것이다. "
그런 직감을 확인사살한다고 해서 현실이 더 불행하면 불행하지 더 나아질것은 없습니다.
그결과는 이별을 맞이하게 될거니까요?
당신이 원하는 것이 이별입니까?
그 사람을 폭발시켜서 끝내는 것이 확실하다면 지금 처럼 계속 의심하고 시험을 하세요.
잘 하시고 계십니다.
그렇게 하면 이별은 따놓은 당상입니다.
" 그냥 나 몰래 너한테 폰메시지주고 받은 것에 살짝 질투도 났고, 나한테 무관심한 것 같아서 속상했다 "
솔직 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오히려 더 사람의 마음을 확실하게 붙잡아 두고
당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보여 주어서 벽이 허물어 질것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행위라는 것을 상대방에게 알려 주는 것이 오히려
더 인간적으로 다가 가는 것이 아닐까요 ?
한번 믿음 깨진 사이, 아무래도 계속 의심하게 되겠죠. 아무리 그렇다해도 다른남자와 만나는걸 자랑하며 시험하시는 건 안될것 같습니다. 말을 어떻게 하건 남자분의 마음에 '나도 다른여자와 만나는 것이 괜찮다'- '너도 하는데 나는 안될게 뭐야'하는 식의 심리가 적용할 것 같네요.
저번 글 읽어본 결과, 상관 안하다고 말했던 것은 괜히 자신이 다른여자와 연락하다 걸리니까 당황한 마음에 변명 비슷하게 나온것일 수도 있어보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질투가 나도 표현하면 괜히 쪼잔하고 소심한 남자로 보일까 해서 참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반면에 정말로 다른 남자를 만나도 상관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남친분이 글쓴이님의 '전부'를 필요로하지 않고, 또 자신 역시 '전부'를 주지않는걸 수도 있네요.. 곁에 같이 지내시는 글쓴이님이 판단하셔야할 일이 많네요. 부디 옳은 판단하시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저또한 남자분의 진심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한 일주일 같이 생활하고 자주 본다면 알게 되겟죠
글만보고서는 판단하기 어려우나 남자분이 뭐 나쁜남자나 이런 쪽은 아닌거 같아요 그냥
글쓴이분 믿는 사람 같은데
저번글에도 말씀드렷지만 원래 반응이 그런남자분에게 뭐 줫다 남자가 나 좋아하는거 같다는 식으로 문자 보내봐야 .. 뭐 예상한 반응 아닌가요?? 그래도 베스킨이라 뭔가 작업삘인데 라는 부분에서는 질투를 하셧네요.
좋게 한번 생각해 보심이..
짧은 통화 시간동안 다른사람 이야기에 열낼필요는 없으니까요.
남자분이 속을 알수없는 사람이긴 하네요.(연불변 이런거 있으면 신청하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