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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에서 정통인도요리를 맛볼 수 있는 로얄 인디안.

올라가는 통로에 있는 은은한 등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로얄 인디안은 인도, 네팔 음식 전문점이라고 한다. 다소 생소한 인도음식. 과연 어떤 맛이 날까? 기대하고 가게의 문을 열었다.

가게 천장에 매달린 등이 눈길을 끈다. 네팔 전통 등인것 같았다.

가게 내부. 내부는 역시 인도음식점 답게, 은은한 향신료 냄새가 감돌고 있었다. 이점은 처음은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이내 익숙해진다. 데이트시에 여성분에게 미리 알려준다면 큰 문제는 없을거다.

창가쪽에는 이국적인 장신구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건대에 이러한 곳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로얄 인디안에서 그러한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테이블에 놓여있는 부다의 눈. 네팔의 상징이다. 이렇게 가게 내부에는 네팔과 인도의 전통 물품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치킨커리(11,000원)와 난(2,000 ~ 4,000원) 이렇게 2인으로 많이 나간다고 한다.
라시는 인도 전통 음료인데, 마시는 요구르트처럼 생겼지만, 그 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안다. 가격은 4,000원.
런치세트(오전 11:30 ~ 오후 3:00) 가격 6,900원이며, 채식/육식 선택이 가능하다.

커플세트. 가격에 비해서 나오는 음식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커플이서 온다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커플 세트. 라시가 2잔 나오며, 식사 후에는 인도의 전통차인 짜이가 제공된다.

이 가게의 라시는 수제 라시라서 보통 인도음식점에서 나오는 라시와는 다른 깊은 맛을 낸다.

라이스와 3종류의 커리(양고기, 닭고기, 야채)와 다히(요구르트). 다히 안에 든 것은 치즈를 뭉쳐 튀긴 후 꿀물에 저민 것으로 먹어보면 빵처럼 달콤하면서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다.

탄두리 치킨. 야채와 함께 나오는 탄두리 치킨은 매콤하면서 인도 전통 향신료의 향이 어우러져 굉장한 맛을 낸다.

탄두리 치킨에 레몬을 뿌려 먹으면, 그 새콤한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탄두리라는 인도 특유의 가마가 있다. 거기서 구워낸 닭을 탄두리 치킨이라고 하는데,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 중 하나다.

녹색소스는 깨, 마늘 생강 등이 들어간 소스로 탄두리 치킨을 찍어먹는다. 깨 맛이 강하다.

인도 전통 빵인 난. 저기에 카레를 찍어서 먹는다.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여지껏 먹어오던 3분짜리 카레는 잊어라. 인도의 카레는 전혀 다른 맛을 낸다.

다히. 인도식 수제 요구르트다. 저기 난을 찍어서 먹어도 상당히 맛있다.

식사 후 제공되는 짜이 한 잔. 홍차의 맛과 달달한 맛, 그리고 계피, 생강 등의 다양한 향신료의 맛이 어우러져 인도 전통 짜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국에서 인도까지는 약 4800km가 떨어져 있지만, 인도를 정말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로얄 인디안에서 연인과 함께 이번 주말에 인도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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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는 인도 현지에서 왼손으로 밥을 먹다가 온갖 눈총을 다 받았더래죠 ㅋㅋ
참고로 인도에서 왼손은 X닦는 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