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인>
(Shine, 1996)
# 감독 : 스콧 힉스

# 배우 : 제프리 러쉬, 아민 뮬러-스탈, 노아 테일러
☆영화정보 ☆
☆ 영화평 ☆
영화가 시작하고 어둠이 밝아오면서 계속 알 수 없는 말만 떠벌이는 한 사내가 등장한다. 그는 비를 쫄딱맞고는 어디론가 향한다. 그가 발걸음을 멈춘 곳은 이미 영업을 마친 레스토랑. 사내는 막무가내로 창문을 뚜드리고 안에 들어선다. 그는 사람들을 만나면서도 계속해서 이상한 말을 퍼 붓는다. 그의 이름은 데이빗 헬프갓. 젊은시절 천재라는 소리를 들으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피아니스트이자 실존인물이다.

실존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의 우여곡절 많았던 삶을 그린 영화 <샤인>은 꽤 오래된 영화로 그 명성은 익히 들어왔지만 이제야 그 명성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영화의 ost는 흐름의 전개에 따라, 감정의 변화에 따라 완벽한 동선을 이루었고 당시 <샤인>으로 각종 영화제의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제프리 러쉬의 신들린 연기는 찬란할 정도로 빛났다. (그는 이 영화를 위해 240여일 동안 피아노 연습에만 매달렸다) 그리고 원래 실화를 다룬 영화는 픽션이 아니라는 점에서 영화에 큰 힘을 불어넣어주지만, 필자는 그냥 정신이상자가 나오는 영화인지 알고 본 결과 실화라는 점을 배재하더라도 명작에 가까운 짜임새와 연출을 보여준 영화였다.

영화 <샤인>을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귀를 통해 들리는 음에 대한 느낌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 준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산이 거기 있으니까 그냥 그 산을 올라가는 것이다' 라는 유명한 어구를 남긴 등산가의 말을 빌려 마무리를 하겠다. '좋은영화가 여기 있느니 그냥 영화를 봐라'
덧 1> 라흐마니노프의 협주곡 제3번을 연주하는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손가락을 움직이게 된다.
덧 2> 데이빗 헬프갓의 청년 시절의 연기를 맡았던 노아 테일러의 연기 또한 명품에 가까웠다.

덧 3> 실존 인물 '데이빗 헬프갓' 의 모습 (사진을 클릭하시면 인물의 정보로 이동합니다)
☆ taisnlee군 평점 : 9.7 (강력추천영화) ☆
피아노는 참 매력적인 악기인듯 ^^
오~ 평점이 장난이 아니네요.
9.7이라... 조만간 꼭 봐야겠네요.
영화 끝날 때 이건 9.5야! 딱 그랬는데 왠지 실화일 것 같아서 찾아보니 실화가 맞더군요 ^^
그래서 살짝 높였습니다 ㅋ(실화라는 것을 알고 봤을 때 점수라고 할 수 있죠)
오, 피아노 영화라~
개인적으로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보고나서 피아노 영화에 빠져들기 시작했죠~
이 영화도 그런 포스가 느껴지네요 ㅋㅋ
호로비츠는 잘 몰랐는데 엄청난 피아니스트더군요 ^^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보고나서 영화의 제목을 <호로자식을 위하여>로 바꿔서 불렀었죠 ㅋㅋ
<호로비츠를 위하여>는 제 타입의 영화는 아니었어요.
<샤인>은 좀 더 수준있는 영화가 될 듯 ㅋ
어려운 영화네요.. ㅋㅋㅋ 영화는 자고로 볼꺼리가 많아야 한다는 철학을 가진 저로써는 이해하기 어려울 듯... ㅋㅋㅋ 전 크로우즈 제로 1편을 추천합니다.. ㅋㅋㅋ 불후의 명작이지요... 냐햐햐햐
<크로우즈>는 만화로 접한 케이스네요 ㅋ 속편도 줄줄이 있던데 ㅋ
액션을 좋아하시나 보네요 ㅋ 볼거리가 많은건 <아바타>를 따라갈 수 없을 듯 ㅋ
피아노 전공하는 친구랑 함께 봐야겠네요~
재미있을것같아요^^
ㅎㅎ 매력적인 영화일거에요 ㅋ
스토리는 지금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 좋은 느낌이었던것은 확실합니다.
포스트도 생각 나네요
다시 돌아 보게 되어서 좋네요 ^^
감정정리님은 보셨었나 보네요 ^^
시간이 괜찮다면 다시 봐도 괜찮을 만한 명작임 ㅋ
피아노 선율에 몸을 맡기면 되겠군요 ㅎ 감사합니다~